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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베란다 꽃밭소소한이야기 2021. 6. 2. 23:06728x90반응형
베란다 꽃밭
꽃, 허브, 야생화, 화초부터 다육식물까지 정원가드닝을 위한
씨앗이 모종보다 좋은 이유
1 병충해 피해를 줄일 수 있어요
2 특성을 확실하 알고 더 튼튼하게 키울 수 있어요
3 편지 한 통이면 쉽게 나눠요
4 꽃시장에 없는 꽃도 기를 수 있어요
5 계획적인 파종으로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어요
6 자연발아, 뜻밖의 보물을 발견하는 기쁨
튼튼한 모종,
키가 작은 것 _ 키가 작고 줄기가 굵으며 마디 간격이 짧은 모종은 햇빛을 충분히 받고 자랐다는 증거
뿌리가 꽉 찬 것 _ 살며시 흔들어 보았을 때 쉽게 흔들리지 않고 흙에서 들뜨지 않는 것이 뿌리가 잘 내린 모종
병충해가 없는 것 _ 벌레나 알이 없는지 잎의 앞뒤를 살펴본다. 꽃이나 꽃봉오리가 기형은 아닌지 살펴본다. 흙에 투명한 애벌레가 없는지 살펴본다. 잎에 흰 가루가 없는지, 아래 줄기나 흙에 닿는 잎에 잿빛이 곰팡이가 없는지도 꼭 살핀다
식물을 사랑하는 다섯 가지 비법
1 물주기
손가락을 흙을 만져 본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흙에 넣었다 꺼냈을 때 흑이 묻어나지 않으면 물을 준다
찔끔찔끔 주면 안 된다.
식물의 고향을 기억하고 물관리를 한다. 원산지나 자생지의 기후에 따라서
때로는 저면관수도 필요하다, 잎이나 생장점에 물이 닿으면 좋지 않은 식물들에게 물을 줄 때, 물주기를 깜박 잊어 바짝 말라버린 식물을 회복시킬 때, 여행 등으로 오랫동안 집을 비울 때 등
물주기를 할 때는 물뿌리개, 분무기, 압축분무기, 소스병 등을 활용한다
휴가철이나 집을 비울 때는 화분받ㅊㅁ대로 저면관수, 젖은 신문지로 감싸기, 수건으로 물 이동시키기, 액체비료 빈 통으로 물주기, 링거줄 이용하기, 페트 병에 담아 물주기 등을 활용한다
2 분갈이
가능하면 뿌리를 3분의 1쯤 잘라 버리고 분갈이를 하기를 추천한다. 단, 꽃이 피어있는 식물은 꽃이 질 때까지 분갈이를 미루거나 뿌리째 옮긴다
분갈이 준비물
분갈이흙 또는 원예용 상통 + 마사토
보통은 상토에 마사토를 20~30% 정도 섞어 사용하면 되지만, 물빠짐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식물은 30~40%, 다육식물은 70% 정도를 섞어서 쓴다
마사토
흙의 배수성을 높여 주기 위해 상토에 섞어 쓰거나 화분 밑바닥에 배수층을 만들어 주는 데 사용
모종삽, 깔망, 난석, 거름
3 영양주기
식물이 영양분을 맛있게 먹을 수 잇는 시기는 봄과 가을이다. 여름과 겨울처럼 식물이 힘들어하거나 휴면하는 계절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흔히 쓰는 비료들
액체 비료, 알갱이 비료, 상토, 부엽토, 분변토
상토 _ 계분, 동분 등으로 만들어진 비료, 원예용 상토와 헷갈리지 않기
부엽토 _ 낙엽이 썩은 것
분변토 _ 지렁이 분비물로 만들어진 천연 거름
천연비료
달걀껍질 _ 토양개선과 칼슘 보충
쌀뜨물 _ 무기질과 미네랄
EM원액 20그램, 흑설탕 20그램, 소금약간, 쌀뜨물을 2주간 발효시킨다
커피찌꺼기 _ 단백질과 무기질
숯 _ 산성화 방지
깻묵 _ 질소와 유기질
쌀겨 _ 인산
4 병충해 관리
자주 생기는 벌레와 병
응애 _ 거미류 벌레, 엽록소 파괴,
총채벌레 _ 주로 꽃 속이나 새순에 숨어있다
깍지벌레 _ 잎에 끈적한 액이 있으면 깍지벌레
가루이 _ 흰색의 날아다니는 벌레
진딧물 _ 잎의 뒷면과 새순에 집중적으로 매달려 있다
민달팽이 _ 화분 옆에 오이를 썰어 두면 먹으려고 나타나니 그때 잡아도 좋다
살충제는 5일 간격으로 세 번 사용한다
벌레들의 평균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5~7일 간격으로 세 번은 뿌려줘야 벌레를 박멸할 수 있다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_ 통풍이 좋지 않은 베란다에서 가장 많이 감염되는 곰팡이병
탄저병 _ 관엽식물에 자주 발생하는 병
모잘록병 _ 입고병이라고도 한다.
천연살충제
난황유 _ 계란 노른자 1개에 식용유 100밀리, 물 20리터를 섞는다
혹은 마요네즈 13그램을 물 2리터에 섞는다
예방용은 마요네즈를 8그램으로 줄여 사용한다
흰가루병, 응애, 총채벌레, 진딧물 등에 두루 효과적
식초 _ 식초와 물을 3:7로 섞어 쓴다, 진딧물에 효과적
물엿, 설탕
주방세제
목초액 _ 곰팡이병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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