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책읽기]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 남성동성애자 건강 이상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

 

 

동성애자의 건강상태가 일반인들과 다르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들

 

캐나다의 주요 센터에서 동성애 남성과 양성애 남성의 기대 수명은 모든 남성에 비해 8~20년 정도 짧습니다. 사망률이 이러한 패턴에서 변동이 없이 지속된다면 현재 20세인 게이 및 양성애자의 절반 가량이 65세 이전에 사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1997년도 국제역학저널

 

그 원인으로 높은 에이즈 감염률 등 일반인들보다 열악한 건강상태를 꼽고 있다.

비록 에이즈 치료제가 지금만큼 많이 발전되기 전의 보고서라 할지라도 동성애자의 수명이 짧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밝혔다는 측면에서 가치있는 보고서로 평가를 받고 있다

 

더 우수한 에이즈 치료제의 개발 및 상용화만으로 동성간 성행위자의 수명을 일반인의 수명과 같아지게 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한국사회는 에이즈가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에게 골고루 분포되지 않고 남성 동성애자들에게서만 압도적으로 많이 발견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남성 동성애자 간 성행위는 위험한 행위이다

해부학적 설명이 가능하다

위험인자임을 알면서도 그 혈액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캐나다 보건부 고문 로버트 커시먼의 발언 중

 

남성 동성애자의 헌혈행위는 다수의 국가에서 제한, 금지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학연구소가 동성애자의 헌혈은 수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사실도 주목해야 한다.

 

남성 동성애자의 헌혈을 완전히 금지시킨 나라

독일, 알제리,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필리핀, 그리스, 네덜란드 홍콩,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몰타 노르웨이,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스위스 태국, 터키, 베네수엘라 등

 

남성 동성애자가 일정기간 성관계를 하지 않은 이후 헌헐만 허용한 나라

우리나라, 미국, 호주, 캐나다, 핀란드, 영국, 헝가리, 일본, 뉴질랜드, 체코, 스웨덴, 우루과이 등

 

남성 간의 성행위를 하는 자들의 헌혈을 제한하면 차별, 혐오인가?

남성 간 성관계를 한 사람도 헌혈을 허용해줘야 한다는 요구는 일반 국민 입장에서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많다. 2003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수혈 에이즈 감염자는 대부분 에이즈에 감염된 남성 동성애자들의 헌혈한 피를 수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된 바 있다.

 

 

성생활이 왕성한 동성애자를 장기기증자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은 이 분야의 전문가와 과학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이며 그중에는 스미더먼 장관의 의견도 포함되었다

2008년 시사인 기사 동성애 남성은 장기 기증 못한 다 중 토니 클레멘트 캐나다 연방 보건부 장관의 발언

 

캐나다 혈액당국은 남성 동성애자의 장기, 조직, 정액, 혈액 기증에 제한을 두고 있다

102세 노인의 장기 기증도 받는 캐나다, 그러나 남성 동성애자의 장기 기증은 No

 

남성 동성애자들은 에이즈,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콘딜로마 항문암, 이질, A형 간염, B형 간염 게이 장 증후군 등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돼 있다. 이들은 일반인보다 훨씬 많이 감염된 적이 있거나 감염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동성애, 과연 타고 나는 것인가?

1 동성애 성행위는 출산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동성 간 성행위를 하게 만드는 유전자, 즉 동성애 유전자는 다음 세대로 전달될 수 없게 된다. 동성애 유전이라면 동성애는 이미 지구상에서 사라졌어야 했다

2 자란 환경에 따라 동성애의 빈도가 다르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다. 설문 조사 결과 청소년기에 큰 도시에서 자랐으면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높고, 시골에서 자랐으면 동성애자가 될 확률이 낮다.

3 돌연변이에 의해 정상 유전자가 손상되어 나타난 이상 현상이 동성애라는 주장 있다. 유전적 결함에 의해 나타나는 유전질환은 0.25% 이하의 빈도르 가지고 모든 유전질환환자를 합치더라도 인구의 1% 정도이다. 반면 동성애는 그 발생 빈도수가 2%가 넘어서는데 유전적 결함이라고 하기엔 빈도가 너무 높다

4 동성애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는 논문을 인용, 동성애의 선천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1993년 논문이 근거이나 1999년 동성애 유잔자라던 Xq28 내의 유전자에 대해 동성애자와 일반인을 비교한 결과 다르지 않으므로 Xq28유전자는 남성 동성애와 관련이 없다고 사이언스에 발표됐다. 2005년 논문에서는 Xp28유전자와 동성애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분석까지 내놨다.

5 태아기에 성호르몬 이상을 겪어 동성애를 하도록 신체구조가 형성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INAH3 안에 있는 뉴런 수가 남성 이성애자와 동성애자 간 차이가 없어 그 주장도 허구로 드러났다.

6 일란성 쌍둥이의 동성애 일치비율을 비교해보면 동성애가 선천적인 것이 아님을 매우 뚜렷이 알 수 있다. 만약 동성애가 선천적으로 결정된다면 일란성 쌍둥이는 100%에 가까운 동성애 일치비율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일치비율이 18.8%, 호주에서는 11.1%, 스웨덴에서는 9.9%였다.

 

2016년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동성애의 선천성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