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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오늘 본 수채화 풍경소소한이야기 2019. 8. 15. 00:14728x90반응형
7가지 기법으로 쉽게 그리는 30가지 풍경 수채화
오늘 본 수채화 풍경
김소라 지음
http://blog.naver.com/a0109979
마음에 담아 둔 특별한 장소를 수채화로 추억하는 행복한 시간
풍경 수채화를 위한 준비물
종이 : 수채화 전용 용지, white라 적혀 있으면 미색 종이, Extra white라고 적혀 있으면 순백색 종이
물감 : 초보자라면 신한 물감(신한 전문가용 수채화 물감, 신한 SWC 수채화 물감(더 비쌈))이나 미젤로 골드 미션, 고급 전문가용 물감을 원한다면 홀베인 48색 이상
붓 : 저렴한 가격의 붓 판매 브랜드 – 화홍, 루벤스 등, 조금 더 고가 붓 판매 브랜드 – 홀베인, 윈저 앤 뉴튼, 로즈마리, 에스코다
팔레트 : 취향에 맞게 준비
(하프팬 : 플라스틱의 네모난 빈 케이스로 풀팬 사이즈와 풀팬 절반 크기의 하프팬이 있다)
물통 : 물을 담을 수 있는 통이면 무엇이든 OK
수건 : 물 머금은 붓을 수건에 닦으면서 물의 양을 조절해 채색한다
샤프와 지우개
마스킹 액, 마스킹 펜, 고무 붓, 러버 클리너 : 휜 종이 그대로 남겨 두어야 할 부분에 사용
드라이어 : 물을 빨리 말리고 싶을 때
마스킹 테이프 : 프라스틱 판이나 MDF판 등에 종이를 고정시킬 때
수채화 전용 종이
그램 수(무게), 압축 방법, 코튼 하량의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살펴볼 수 있다.
수채화 전용 용지는 보통 300g이다.
압축 방법에 따라 크게 세목, 중목, 황목으로 나누어 진다. 세목은 표면이 매끈해 물을 빠르게 흡수한다. 세밀한 표현을 하기에 좋다. 중목은 가장 일반적이 종이로 사용하기에도 가장 무난하다. 초보자의 입문용으로도 좋다. 황목은 거친 질감을 가지며 물을 천천히 흡수한다.
스케치하기
스케치할 때 힘주어 누르면 종이가 눌려 스케치대로 자국이 생긴다. 채색할 때 눌린 곳으로 물감이 고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한 스케치 선을 여러 개로 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소실점을 사용해 입체적으로 스케치한다
(소실점이란, 공간에 들어가는 물체의 선들이 만나는 점)
구도를 잡고 생략하며 스케치한다. 그리고 싶은 구도를 잡은 다음 스케치할 때 보이는 모든 것을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작은 것들은 생략해도 좋다. 눈에 보이는 것을 생략하는 것도 중요한 기술이다
사진의 수평 수직을 맞춰 스케치한다. 형태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세로선을 수직으로 내려서 그려도 괜찮다. 수평선을 그어 가로선의 각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한다.
풍경 수채화 기초 기법
번지기 – 물이 마르기 전에 색을 섞는 기법이다
하늘, 나무, 숲, 노을 등을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물의 양이 많을수록 넓게 번진다.
겹치기 – 물이 마른 다음 색을 겹쳐 그리는 기법이다.
그라데이션 – 색이 마르기 전에 다른 색으로 자연스럽게 섞거나 색을 밝게 풀어 주는 기법이다
딖아 내기 – 색이 마르거나 혹은 마르기 직전, 깨끗한 붓에 물을 조금 묻히고 원하는 부분을 문질러 색을 닦아 내는 기법이다. 완전히 마르기 직전에 닦아야 색이 번지지 않는다.
여러 번 칠하기 – 물이 마르기 전에 원하는 색감을 표현하지 못하면 물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종이에 물을 바르고 색을 얹어 준다
휴지 찍기 – 물감이 마르기 전 구겨진 휴지를 종이에 찍어 색을 빼내는 기법이다.
붓 털기 – 붓에 물감을 묻히고 다른 붓의 붓대로 물감이 묻은 붓을 쳐서 물감이 자연스럽게 흩날리도록 하는 기법이다
기본 색상표
흰색 물감은 미리 짜 놓고 사용하지 말고 밝은 부분을 칠해야 할 때마다 조금씩 짜서 사용하는 좋다. 검은색도 무채색 물감을 사용해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파스텔톤 물감 : 그림을 부드러운 분위기로 만들어 준다
물의 농도에 따라 달라지는 색상 : 한 가지 색 물감도 물의 양에 따라 수십 가지 색으로 만들 수 있다.
두 가지 물감을 섞어 만드는 색상 : 각각 다른 비율로 섞어 다양한 색을 만들 수 있다. 두 가지 이상을 섞으면 수십 가지의 새로운 색을 만들 수 있다. 조색연습!!
색에 대한 고정 관념 깨기 :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날의 날씨와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은 다채로워진다. 색을 많이 보고, 색을 여러 가지로 나누는 연습이 필요하다
풍경 수채화를 채색하는 순서
면적이 큰 부분을 먼저 칠하고 면적이 작은 부분을 이어서 칠한다. 예를 들면 하늘이나 바다부터 채색한다. 물감의 농도에 따라 흐린 색을 먼저 칠하고 진한 색을 나중에 칠한다.
[풍경 수채화 기초 다지기, 다양한 풍경 충분히 연습하기, 여행의 순간을 풍경화로 간직하기 등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그림주제가 예시되어 있습니다. 각 주제에 따라 제시하는 팁을 참고하여 수채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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