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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이야기]1% 부의 비밀 세계 최고 부자들을 통해 본 돈의 메카니즘소소한이야기 2019. 2. 8. 23:12728x90반응형
1% 부의 비밀
세계 최고 부자들을 통해 본 돈의 메커니즘
'그냥 부의 비밀도 아니고 1%의 부의 비밀이라니....'
이런 건 봐줘야 하는.....?
이렇게 걸려 들었습니다. 낚시에
'부자되세요~'라는 말을 매체든 어디서든 들으면 '이 배금주의를 어떡하나'를 꿍얼거리면서 한편으로 '아, 진정 부자이고 싶
구나'를 소리없이 외칩니다
저뿐만은 아닐 겁니다, 부자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사람이, 아니 모두가 바라죠,
그렇게 모두가 바라마지 않는 부자가 되려면 이래야 한다고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넘을 수 없는 경쟁의 장벽을 만들 것
위험을 무릅쓰되 대가를 치르지 말 것
이 책에서는 그 옛날의 부자로부터 시작해서 여러 부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부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대체로 정리한다면 경쟁력을 가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것, 독점이었습니다
경쟁력이란 것을 갖기도 쉽지 않은 마당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독점을 하는 것은 미션 임파서블처럼 느껴지지만
책 속에 소개된 부자들은 확실히 경쟁력도 갖추었지만, 규모의 경제, 독점을 통해 부자가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고대로마시대의 부자는 정치적 지위를 이용해서 돈벌이를 했고 거상이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특이하게도 노예를 집에서 부리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노예를 교육시켜서 대여하거나 혹은 비싼 값으로 팔았다
고 합니다. 이런 그의 전적을 보면 갖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싶습니다
하지만 이러저러한 건전한 생각을 금새 무너뜨린 사항은 그가 바로 정치적 지위를 이용했다는 점이죠
지금이나 이전이나 우리나라에서도 '정치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시고 정치적 지위를 이용해 남이 없는, 남보다 빠른 정보
등으로 배를 불리고 계시는 분들이 국회에 계심은 비방도 비난도 아닌 팩트일 것입니다
특히나 크라수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치는 부로 가는 통로다
굳이 정치를 하지 않아도 크라수스의 말은 저항감없이 수긍이 갑니다
John Pierpont Morgan 역시 산업발전기 정경유착과 독점경쟁으로 부를 쌓았다고 합니다
모건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많이 생각하고 적게 말하고 아무것도 쓰지 말라
대한민국이 빚권하는 사회이면서 창업과 창직을 권하는 사회가 꽤 되었지요
혁신적인 생각과 마인드로 새로운 무언가를 '개척'하라는 권유들을 합니다
창업이나 창직을 해서 모든 사람이 성공을 하진 않죠, 창업이나 창직으로 실패한 사람들에 대한 안전장치나 쿠션을 대한민
국이라는 나라는 제공해 주지 못하는 것 같아 창업과 창직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불편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앤드류 카네기가 이런 말을 했더라고요
개척은 수지맞는 장사가 아니다
부의 비밀은 독점이며, 정경유착 등이 부를 이루어가는 수단이었다는 내용을 활자로 본다는 사실에 여러가지 감정적인 쌍
곡선을 넘어 쌍쌍곡선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 세계적으로 회자되는 부자양반 카네기가 '개척은 수지가 않맞아'라고 했다는
점은 그렇잖아도 씁쓸한 입맛을 더욱 비터 비터 하게 만들었습니다
얼마전 포스팅했던 '끌림'에서 선한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는 말이 오류가 아닐까 싶은 내용들
이죠
카네기의 부의 특성은 규모의 경제인 듯합니다. 어쨌든 개척에 대한 생각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준 카네기는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필요한 지식은 독학으로 습득했다고 합니다
카네기만큼이나 유명한 록펠러, 이 분은 무서운 자제력과 돈에 대한 애착, 원가관리에 대한 집착을 보였다고 합니다
무서운 자제력, 이것만으로도 범인을 넘어섰죠
1%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닌 거죠
디루바이라는 사람은 야심이 있고, 체제를 이해하고, 그 체제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할 줄 아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체제가 민간 사업체에 적대적일수록, 살아남은 업체는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독점'의 스멜이 느껴지죠, 무엇보다 흔히 자기개발서 등에서 볼 수 있는 고난에서 벗어나 더 성장, 발전하기 위해 제시하
는 요소들 중의 '역발상'도 떠올리게 하고 말입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의 미덕은 돈을 벌 수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평가해야 합니다, 이 책의 부의 비밀에 따르면
새롭고 혁신적인 일은 독점으로 이어져야 하고, 돈에 대한 남다른 관심도 필요합니다
여타의 책보다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의 소오름도 일었고요
책이 말하는 슈퍼리치들의 7가지 부의 비밀 및 네가지 특성을 정리하고 블로그 마무리 하겠습니다
슈퍼리치들의 일곱가지 부의 비밀
1 최고가 아닌 유일한 존재가 돼라
(경쟁에서 승리하지 말고 경쟁할 필요가 없도록 만들어라)
경쟁에서 고려해야 할 5가지 세력 요인
(Michael Porter의 5가지 세력)
① 대체재의 위협
② 신규 진입자의 위협
③ 산업 내 기존 주자들간의 경쟁
④ 공급자의 협상능력
⑤ 구매자의 협상능력
최고가 되려 하지 말라, 독점자가 되어야 한다
2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라
(가능한 최대한의 자본으로 시장을 점유하라)
3 사업하기 최악의 장소를 주목하라
(돈을 노리는 사람이 적고 규제도 허술하다)
작은 시장을 독차지 하는 편이 좋다.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는 곳으로 가야 한다
4 망할 걱정이 없는 곳에서 돈을 빌려라
( 내 돈이 아니라 남의 돈을 활용해 사업하라)
자본에 접근근하기 어려울 때는 규모의 경제가 부의 비밀이며, 경제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사업을 하는 것이 부의 비밀
이다
대마불사 Too big to fail
5 뺏을 수 없는 재산은 소유하라
(아무리 독점을 막으려 해도 지적재산권은 건드릴 수 없다)
소유하고 또 소유하라
6 법이 나에게 득이 되도록 교묘하게 활용하라
(사람들은 방대하고 복잡한 법에 대해 잘 모른다)
규제법에 대한 연구
7 네트워크에 사활을 걸어라
(네트워크가 커질수록 쓰기 싫은 사람도 쓸 수 밖에 없다)
예. Fedex, DHL
슈퍼리치들의 네가지 특성
1 그들은 수학을 좋아했다
2 돈을 무척 사랑했으며 또 돈을 벌겠다는 열망을 어렸을 때부터 드러냈다
3 초기에 손잡았던 사업파트너를 기필고 쫓아내고 마는 투지
부자가 되려면 돈을 나누지 말아야 한다, 특히 처음부터 같이 동업한 사람들과는 나누지 말라
예, 빌게이츠
4 냉혹하다
*부자되기, 돈벌기에 관한 OSIO의 다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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