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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이야기]내가 쓰는 영어 다이어리소소한이야기 2019. 2. 7. 20:16728x90반응형
내가 쓰는 영어 다이어리
ENGLISH DIARY
새해를 맞이하면서 준비하는 물품 중의 하나가 다이어리일 것입니다
나의 매일이 정리되고 기록되는 다이어리
좀더 피곤하게 영어로 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작심삼일을 작심이틀로 만들 수 있는 도전이지만
과정이 지독할 수록 결과물이 더 달콤할 수 있겠죠
저는 '내가 쓰는 영어 다이어리' 제목만 보고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건 나를 더 귀찮고 피곤하게 해 보라는 외계의 메세지인거야' 라고 말입니다
Just write every day of your life. Then see what happens.
그냥 매일 너의 삶을 적어 봐.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한번 봐
Ray Bradburry
그냥 매일 너의 삶을 적어 봐. 그런데 영어로 한 번 적어봐. 그리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한번 봐
저자 Kate Kim이 말하는 영어로 다이어리를 쓰면 좋은 점은 이렇습니다
Benefits of a Diary in English
1 단어만 알아도 다이어리를 쓸 수 있다
- 보통 한글로 다이어리를 쓰더라도 문장을 완벽하게 쓰진 않는다, 처음에는 단어만으로 작성하다 조금씩 짧은 문장을 추가하는게 좋다
2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3 반복의 힘
일과들은 보통 반복의 연속으로 훌륭한 복습 방법이 된다
4 미래를 계획하고, 현재를 관리하고, 과거를 점점검하는 기회
영어로 다이어리를 쓰면 좋은 이유가 수긍이 가시나요? 그래서 한번 써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본인에 딱 맞는 플래너를 찾으라고 Kate Kim님은 쓰셨습니다
Find Your Perfect Planner
1 Planner 만년 다이어리
단점은 날짜가 적혀있지 않아 직접 날짜를 적어 넣어야 함
2 Daily Planner 일간 플래너
단점은 공란으로 남겨진 날들에 죄책감 또는 압박감을 느낄 수 있음
3 Weekly Planner 주간 플래너
4 Monthly Planner 월간 플래너
기록해야 하는 일정이 많다면 공간의 제약이 있음
5 Notebook, Diary 노트, 다이어리
처음 다이어리를 쓰는 분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음
6 Schedule App 스케줄 앱
7 Desk Diary 탁상 다이어리
8 Condept Diary 콘셉트 다이어리
자신에게 퍼펙트한 다이어리를 찾으라며 다양한 다이어리를 소개한 후에 프랭클린 플래너와 불렛 저널을 비교해 줍니다
불렛 저널은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유투브 영상으로도 많이 소개되고 있죠
프랭클린 다이어리는 벤자민 플랭클린이 쓰던 수첩 형식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세계적인 플래너입니다
저자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몇 가지 원칙을 이용해 쓸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소중한 것을 발견하기 위해 자신의 가치, 사명, 역할 쓰기
2 우선순위를 정해 계획하고 실천을 돕기
불렛 저널은 디자이너 라이더 캐럴이 고안해 낸 실용적인 플래너 작성 방법입니다
불렛 저널은 최근 유행 중인 플래너 작성의 한 형식입니다
1 불렛 저널을 사용해도 좋고 그냥 심플한 노트에 써도 좋다
2 주요 구성요소는
목차, 미래일지, 월별일지, 일일일지
3 불렛을 이용한다
다이어리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어로 다이어리 쓰는 법으로 진입합니다
How To Write a Diary in English
특별한 규칙은 없만 어떻게 시작할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글로 생각나는 대로 일단 적어 보기
2 한글로 적어본 메모를 본인에 맞게 구분하기
해야 하 일, 업무, 개인 약속, 감정, 생각 등
3 영어로 다이어리에 옮겨 적기
여기까지, 파트 1에 들어간 내용을 얼추 정리했습니다
영어로 날짜 쓰기 Date Written in English
다이어리를 쓰려면 날짜를 써야 겠지요, 날짜, 간단하지만 영어로 쓰려면 헷갈리죠
미국, 캐나다 등에서는 요일, 월, 일, 년 순으로
유럽, 남미, 호주 등에서는 요일, 일, 월, 년 순으로
적습니다. 결국 요일이 맨 앞에 그리고 연도가 맨 끝이고, 중간의 월과 일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이 책에서 저자도 나라마다 다르니 취향에 따라 골라 쓰라고 합니다
영어로 기록하고 싶어 끄적일 때 어떻게 번역해야 덜 콩글리쉬 스러울까 고민되는 것에 우리나라의 공휴일 명칭이라고 생
각하고 있었는데요, 영어로 날짜 쓰기 끝에 우리나라의 공휴일 명칭들을 게시해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감정, 날씨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지에 이어서 일상에서 자주 등장할 만한 소재, 쇼핑, 핸드폰, TV, 가사, 병원 등
과 관련된 표현을 알파벳 순으로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파트 3에서는 부록처럼 마인드맵, 새해다짐, 덕목리스트, 리스트 오브 리스트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포스팅한 다빈치노트라는 포스트에서 마인드맵이 효과적인 노트방법 중의 하나임을 소개했습니다
본 포스팅의 책 내가 쓰는 영어 다이어리의 저자도, 마인드맵을 다이어리에 활용하면 좋을 요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마인드 맵 사용처를 보면 이렇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자기관리, 가족계획, 무언가 계획할 때, 사업구상, 여행 계획, 문제 해결책을 찾을 때, 프로젝트,
학습목표
파트 4에서는 각종 일지들의 포맷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해서 보여줍니다
외국어로 기록을 해 보려고 예전에 이미 시도해 봤습니다만,
난관은 표현을 몰라 사전을 찾았으나 제대로 쓰고 있는 것인지 검증이 잘 안되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표현들을 참고해서 정리해 간다면 어색한 표현을 많이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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