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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년대 가요 테이프입니다
삐삐밴드
이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불가능한 작전
표지가 아주 발랄하지요내지도 개성만점입니다
음악도 개성있었는데
유투브에 삐삐밴드가 올라와 있을지 모르겠네요삐삐밴드와는 전혀 다른 전형적인 느낌의 김성호 테이프입니다
목소리도 따뜻하지만 가사도 대체로 따뜻했습니다
3집 이후의 소식은 들어 본 기억이 없어요
삐삐밴드도 그렇고 아쉬움이 느껴지는 예인입니다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신적이 있습니까
난감한 질문입니다
아마도 그녀가 천사같이 사랑스러웠던 것이겠지요
노래에 맞쳐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날개달린 그녀가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고 있습니다80년대 말에 발매된 김성호 1, 2집에는 가사가 인쇄된 종이가 따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90년대에 발매된 3집은 내지 자체에 가사와 음반 정보 등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당시에는 큰 변화였겠죠?1집에선 회상이 대표적인 곡이겠죠
리메이크 버젼도 있던데 누가 리메이크를 했는지를 모르겠어요
2집에서는 그 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걸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테이프 첫 면 첫 곡이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가장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노래여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윤도현과 이소라 테이프입니다
가수 이소라와 모델 이소라가 있었다는 것, 갑자기 생각납니다
표지에 비해서 테이프에 붙인 스티커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네요
이소라는 음색이 매력적이라 생각했어요
이분 라디오 진행에서도 입담을 과시했지요여행스케치도 매력적인 그룹이었지요
1집과 5집의 표지가 발산하는 느낌이 사뭇 다르지요?별이진다네가 보입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 별이 진다네가 잠시 들렸었지요
노래 도입부에 풀벌레 소리 등의 효과음이 들리지요, 시작부터 어쿠스틱한 정서로 눈 앞에 별이 가득한 하늘을 불러내주죠
이 노래, 사랑합니다5집 남준봉은 재미있는 앨범이었습니다
눈을 감으면이라는 노래는 드라마같은 노래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행스케치는 좋은 곡들이 많지요
4집일까요?
라일락 향기 날리면
이라는 노래는 jazzy한 노래로 요새도 자주 듣고 있어요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에서 더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유열과 김수철
혹여 이런 가수가 있었어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겠네요유열 아저씨도 덕선이 일당이 열광하던 대학가요제 출신이죠
사진 속 테이프는 1991년에 발매된 것이네요
이 테이프에서는 그 여름, 어느 날 문득이 개인적으로 귀에 척 들러붙는 곡이었던 것 같아요
이들 곡은 유투브에선 잘 찾아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이 테이프는 응팔 이전에 발매된 것 같아요
B면 마지막 곡을 보면 제목이 정화의 노래네요
예전 가요 앨범에는 건전가요를 한 곡씩 넣었어야 했던 것 같아요
무지몽매한 국민을 계몽시키고 국가에 잘 따르도록 세뇌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의심의 시선을 두게 되는 이유는 .....
두 보조개라는 노래는 못다핀 꽃한송이와 정반대 느낌의 귀여운 노래였어요장필순
이분 매력도 특별하지요
음원 사이트에서 이분 노래 음원을 거의 다 구매했지요
장필순 이모는 이야기를 풀려면 별도의 포스팅이 필요할 것 같아요성시경의 첫 앨범과 UN입니다
아직 경직된 느낌이 나는 성시경의 모습이 신선합니다
처음처럼
소주 이름이728x90반응형'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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