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중가수 중에서 아라시, 엑스재팬, 스피츠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그룹이지 않을까요?
스피츠는 일본 영화나 드라마 등등에 곡이 많이 삽입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극히 주관적인 정보일 듯해요.
김태희가 출연했던 스타와 나의 100일인가요? 그 드라마의 오프닝아니면 엔딩 곡이 스피츠의 노래였죠, 오프닝곡이었을 것 같아요. Time travel, 아주 멋진 곡은 아니지만 무리없이 귓전에 부딪치는 노래였죠.
위의 사진은 제가 갖고 있는 스피츠 앨범들이에요
위의 음반 자켓이 마음에 들어요. 일본영화 포스터에서 종종 느껴본 느낌을 발산하는 것 같아요.
노란색 사자갈퀴가 마치 해바라기도 같고 햇님도 같고 그래요
다리가 무척 길어보이는 여자가 경쾌해 보이기도 하고요
빨간색 앨범의 자켓도 좋아요, 단 앞면만요
브리티쉬음악과 일본색이 결합한 듯한 스피츠
사실 보컬 실력이 엄청나진 않죠, 오히려 이런 노래 실력으로 가수를 하는구나 싶은 감상이 솔직한 생각이지만,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어요
저는 허니와 클로버에 삽입된 노래들로 스피츠에 입문하게 되누것 같아요.
워낙 허니와 클로버 애니메이션판을 좋아하는데 느낌이 딱딱 들어맞는다고나 할까요
허니와 클로버가 보고 싶어지네요
청춘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 만화인 것 같아요
허니와 클로버 작가의 3월의 라이온도 8권까지 정독했는데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