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yon이에요
아마도 투쥐폰이었을 거예요
거치대까지 아직 잘 갖고 있어요
슬라이드 방식의
이 휴대전화기의 미덕은,
주관적인 관점에서 미덕은
바로 크기였어요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귀여운 크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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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음에 드는 점은
측면의 이어폰 꽂는 부분에
뚜껑이 있다는 것!!
뒷면에 바로
배터리가 있어서
배터리 탈착이 아주 간편했지요
심지어
금속 막대를 살짝 밀어주기만 하면
배터리를 바로 떼어낼 수 있다는 점!!
엘쥐 광마우스와 나란히 놓아봤어요
정말 아담한 크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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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롤라의 3G폰이에요
아마도 모델명이 z8m?
광마우스보다 좀 기네요
엘쥐 사이언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드방식의 휴대전화이에요
측면에 케이블꽂이도 있고
이어폰꽂이도 있고
다 모여있어요
예전엔
폰들에 있는 구멍은 다 덮개가 있었을까요?
기억에 없는데
덮개가 있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휴대전화의 최대 포인트는
밀어올리면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휘어지는 것이지요그 휘어진 정도가얼굴선을 감싸는데 딱이었어요검정색 몸체에야광 연두를 배치한 것두 줗았구요투쥐, 쓰리쥐 휴대전화를사용하던 시절도 까마득해졌네요우리가 겪은 일들이 자꾸 까마득해지면 늙어 있는 자신을 보게 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