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켈러 기도

 

팀 켈러의 기도

두란노 출간

 

 

부제가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 길 찾기"

였군요

 

기독교인이고

신앙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기도는

매우 중요하고 민감한 이슈이죠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없나니

등등

기도에 대한 강박을 느낄만한 성경구절도 많고요

 

Experiencing Awe and Intimacy with God

 

기도를 통해서 이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겠죠

 

21세기의 C.S.루이스라는

그의 '기도'를 읽어보지 않을 수 없어

도서관에서 빌렸죠

 

여타의 단행본보다는 두껍더군요

그래서 절반은 띄엄띄엄 읽었어요

 

루터의 기도를 보면서

주기도문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기도란 결국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길

 

책 속에서 발견하고

사진을 남겨두었습ㄴ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나누는 대화는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겠죠

 

'사랑'

그래서 이렇게 기도할 수 있는 거겠죠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4

<

 

 

결론은 기도

기도 말고는 달리 되가 없었다

인생 후반부에 기도를 체험하다

 

후반부에서라도 '체험'할 수 있었으니 다행인 것이죠

대한민국에서 기독이 개독이 된 이유 중의 하나가

깊이 체험하지 못하고 피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이겠죠

 

 

기도만큼 위대한 것은 없다

하나님 앞에선 어떤 문제도 하찮은 것이 된다

 

이 문장은 아래 사진 속에 나오는 구절들로 인해서

견제되고 오해가 제한되는 것 같아요

 

기도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참된 기도는 본능을 넘어 하나님의 선물이다

 

소견대로 하는 기도는 비극이다

말씀에 깊이 들어가는 것이 기도의 출발이다

 

말씀과 기도는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고

기도는 실행하고 체험하는 외엔

다른 방법이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했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