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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외장하드를 이미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래저래 자료에 대한 불안이 생겨서
외장하드를 하나 더 장만했어요
한 오년 간격으로 구입한 것 같은데
같은 회사의 같은 용량의 제품에 변화가 느껴집니다
제품의 변화에서
늘 변화하지 못하면 경쟁사회를 엿보았다면 비약이 심한 것일까요
이 까만 녀석이 기존에 갖고 있던 씨게이트 500기가짜리 외장하드예요
몇번 떨어뜨리기도 하고
그렇게 곱게 다뤄주지 못했는데 잘 버텨주는 것 같아요
프로도가 입내밀고 있는 모습, 아휴 귀여워라
포장을 곱게 곱게 뜯었어요
다시 써도 무방하게 아주 자알~
뜯고 보니 므흣하네요 하하하
껍데기 ㅋ
돼지껍데기 말고
외장하드 집인데요
이전에는 옵션없이 저 시커먼 녀석이 전부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 구입하려고 인터넷 검색을 했더만
외장하드 색의 옵션이 생겼더라고요
기억력이 비루해서
제 기억엔 이전엔 분명히 까망이 밖에 없었다라고
몇 가지 옵션 중엔
저는 지적이고 쿨한 느낌 나라고 파랑이 골랐습니다
제품이 파랑이어서 집도 파랑이로 깔맞춤해서 세트를 만들었나봐요
상품을 받아보니
약간 어두운 파랑인데 괜찮아요
외장하드 집을 봐도
크기가 줄어들었죠
CI도 좀 바뀐 것 같고
옛날 녀석이랑 신삥이랑 겹쳐두니까 분며이 보이죠
크기도 줄어들고 두께도 얇아졌어요
휴대용기기의 슬림화 박막화가 여기에도 적용이 되었나봐요
무게도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중요한 자료와 앞으로 버릴 예정이 없는 자료들은 이 아이한테 몰아줘야 하는데
자료 옮기는 일도 꽤나 귀찮네요
언제쯤 옮길 수 있으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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