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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사계절의 살림소소한이야기 2020. 5. 30. 00:20728x90반응형
사계절 살림
오늘의 작은 살림, 내일의 다정한 집
때마다의 작은 할 일들
집을 돌보는, 청소/수납/요리까지
살림은
집 안에서 주로 사용하는 물건
한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
주방살림
리넨 행주 주방 여기저기의 얼룩을 닦는 행주는 진한 색으로 사용한다
소창 그릇의 물기를 제거하고 손을 닦는 등 타월 대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키친클로스 면이나 리넨 소재, 가장 자리가 얇게 접혀 박음질 되어 있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하고 싶은 주방 가전
빌트인 인덕션, 1구 인덕션, 에어프라이어, 진공포장기, 핸드블렌더, 발뮤다 토스터
쓸모 있는 소모품
스테인레스 S자 고리 / 고리집게, 마그네틱 집게, 봉지클립, 마그네틱 테이프, 마스킹테이프, 키친마카
만능세제
주방/욕실용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세탁물 탄산소다
과일/채소 세정용 전용 칼슘파우더
어디서사요?
식재료 한살림, 헬로네이처, 마켓컬리, 만나박스, 정육각
살림살이 티제이홈, 은옥상점, 삼우과학, 무인양품, JAJU, 바이쯔만연구소
봄살림
거실, 방 비우고 시작하기
조금씩 주변을 비우다 보면 정리나 수납이 한결 더 수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니트관리
니트끼리만 모아 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니트는 뒤집어서 각각 세탁망에 넣은 상태로 세탁기를 돌린다.
보관할 때는 세워서 수납한다
주방, 다용도실 취향이 담긴 앞치마
앞치마는 면이나 리넨 소재가 좋고, 허리끈이 넉넉하며 입고 앉았을 때 불편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꼼꼼히 고르는 것이 좋다.
먹고사는 법 봄날의 먹거리
달래, 냉이, 두릅, 쑥 등 봄 내음 가득 품은 향긋한 나물과 산딸기, 금귤, 매실 등 새콤달콤한 과일까지
봄날의 레몬 : 레몬 3개 (300그램), 비정제설탕 300그램 (레몬과 1:1비율), 꿀 2~3큰술(선택)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 드레싱
육류와 어울리는 간장드레싱
맛간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 참깨 0.5큰술, 설탕 0.5큰술, 허브소금 한 꼬집, 후추 조금
해산물과 샐러드에 어울리는 레몬드레싱
레몬청 2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조금, 후추 조금
나무 그릇
세척시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습기와 건조에 약하다
법랑
급격한 온도 변화와 충격에 민감하다 / 센 불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 거친 수세미 사용은 금지
여름살림
거실, 화장실 장마를 대비하는 자세
화장실과 주방처럼 습한 공간에 초를 켜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습기는 물론 냄새까지 잡아 준다.
운동화 세탁
1 운동화가 들어갈 만한 비닐봉지와 세탁용 과탄산소다를 준비
2 미온수 2~3리터에 과탄산소다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녹인다
3 비닐봉지에 과탄산소다를 녹인 물과 운동화를 넣고 최소 2시간에서 반나절 이내로 방치한다. 운동화가 많이 오염된 상태라면 흐르는 물에 겉면의 먼지를 간단히 제거한 후 봉지에 넣을 것
4 반나절이 지난 후 운동화를 꺼내고, 칫솔에 과탄산소다를 묻혀 얼룩을 문지르며 세척한다
5 물에 여러 번 담가 헹군 다음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로 탈수한다
6 탈수한 운동화를 집게 등으로 건조대에 매달아 고정한 후 완전히 건조한다
창틀 청소
비오는 날은 습기가 있어 창틀 먼지를 좀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방충망은 극세사 양말을 물에 적신 후 꼭 짠 후 방충망을 구석구석 닦는다. 주방 쪽 창이나 오염이 심한 방충망은 스팀 청소기를 이용해 강한 스팀으로 묵은 때를 제거한다
주방 엄마의 여름 숙제
나무도마 흠집 관리법
1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서 거친 사포, 고운 사포 순서로 문질러 나무도마 표면의 흠집을 제거 한다, 흠집 부분만 문지르지 않고 전체적으로 문지른다
2 부드러운 솔이나 마른 행주 등으로 가루를 잘 터어낸 후 호두 오일, 아마씨오일 등의 건성유를 소량 구석구석 도포한다
3 오일 마감 후 하루 이상 보관한 다음 사용한다
억고 사는 일 더울수록 달콤해지는 제철 과일 먹기
가을 살림
그릇장 정리
그릇장에 선반 전용 매트를 깔아 두면 좀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방수는 물론 충격 완화 기능까지 있으며, 선반을 청소할 때에도 아주 편리하다.
겨울살림
솔방울로 만드는 천연 방향제
1 솔방을 몇 개와 천연오일, 들통, 바구니를 준비한다
2 솔방울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낸다.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행군다
3 들통에 솔방울이 잠길 정도로 물을 충분히 붓고 삶는다. 최소 10분에서 20분 사이가 적당하다
4 삶을 물을 버리고 수돗물로 한두 차례 솔방울을 헹군다. 그 후 솔방울이 살짝 잠길 정도로만 물을 남겨 두고, 천연오일을 여기저기 다섯 방울 정도 떨어뜨린 뒤 골고루 섞이도록 흔든다. 또는 스프레이를 활용해 오일을 분사해도 좋다
5 솔방울을 건져 내 통풍이 잘되는 바구니에 담아 거실이나 방 한편에 올려놓으면 천연방향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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