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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소소한이야기 2021. 5. 10. 23:31728x90반응형
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구독 경제를 만든 남자의 구독 사업 최신 현장 보고서
지은이
티엔 추호 Tien Tzuo
구독 모델로 운영되는 결제, 정산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업 주오라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
세계 최고의 구독 사업 전문가로 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라는 용어를 창시했다
Subscribed by Tien Tzuo
새로운 시대 새로운 경제
새로운 세상의 고객은 예전 고객과 다르다
소비자의 구매 방식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들은 이제 새로운 기대를 품고 있다
제품을 소유하는 것보다 성과를 누리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표준형보다 맞춤형을 선호한다
계획적 노후화보다 지속적인 개선을 원한다
기업과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을 원한다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를 원한다
획일화된 접근법은 더 이상 효과가 없다
새로운 고객들의 마인드셋
필요한 순간에,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기기를 통해, 원하는 정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즉, 카네이 웨스트의 새로 나온 레코드가 아니라 새로 나온 음악을 원한다
제품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조직의 마인드셋이 전화하는 이런 변화는 구독 경제의 결정적인 특징이다.
구독 내용이 전달되는 방식(디저털 방식)과 이런 디지털 구독에서 생성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
소매업은 쇠퇴하고 있다. 적어도 데이터상으로는 그렇게 보인다.
전자상거래가 우세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결국 오프라인 매장은 여전히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고, 재래식 소매업은 사양길과는 거리가 멀다. 전통 소매업계는 그냥 상황을 바꾸기만 하면 된다
제품을 넘어 고객 경험을 팔다
로비 켈먼 백스터는 말한다
불만을 느끼는 고객들끼리 번개처럼 빠른 속도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오랫동안 구독 비즈니스를 유지하려면 황금률을 따라야 한다
고객이 원한다면 쉽게 떠날 수 있게 하자. 물론 그들에게 떠나는 이유를 물어볼 수도 있고 그들을 잡으려고 노력할 수도 있지만, 떠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고객을 구독자처럼, 지속적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의 파트너처럼 대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펜더, 기타 판매에서 뮤지션 양성으로
기타 소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평생 기타 연주자로 살아가는 것과 음악 애호가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소매에 불어닥친 새로운 흐름, 체험형 매장
허스크바나, 329년 된 스타트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헌신적인 구독자 기반을 확대하고 발전시키는 것이다. 소매 부문에서는 고객의 디지털 신원을 확립해 검색과 참여를 유도하고 매력적인 오프라인 소매 경험을 누리는 즐거움을 제공해야 한다. 시장의 새로운 승리자들은 오프라인 상점을 온라인 경험의 연장선으로 사용할 뿐, 그 반대로 활용하지는 않는다. 이들이 상황을 역전시키고 있다
포트폴리오 효과
히트작이 실패작으로 인한 손해를 확실하게 보상해 주는 것
크런치롤과 다존, 더 이상 예전 방식의 틈새시장은 없다
유로 가입자 해지는 오히려 케이블업계에 좋은 소식이다
아이튠즈 스타일의 다운로드 서비스가 몰락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스티브 잡스는 대부분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지만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서는 오판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동차를 휴대전화처럼 약정해 쓰다
컨슈머리포트에 볼보 미국 지사의 제품 및 테크놀로지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짐 니콜스는 말했다. 우리가 자체 조사한 결과, 넷플릭스나 애플의 아이폰 프로그램 등 사람들이 현재 많이 이용하는 여러 구독 프로그램과 유사한, 번거롭지 않고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잠깐만, 차량 구독 프로그램은 그냥 리스를 다른 말로 표현한 것 아닌가? 아니다. 리스는 특정 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구독은 다양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리스와 또 다른 차이는 차량 소유와 관련된 모든 성가신 측면(등록, 보험, 정비)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구독은 가입 기간이 끝나도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지 않는다
차량 공유의 탄생과 우리가 아는 교통수단의 종말
현재 우버와 리프트를 이용하는 사람 수가 6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런 차량 공유 서비스는 완전히 새로운 소비자 우선순위를 제시한다.
바퀴 달린 휴대전화, 자동차
오늘날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실리콘 밸리의 지혜는 소프트웨어가 필연적으로 하드웨어를 능가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이른바 빅3로 불리는 GM, 포드, 크라이슬러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서 실리콘 밸리에 비해 몇 가지 뚜렷한 제도적 이점을 지닌 것으로 확인된다.
첫째, 그들에게는 유통망이 있다
둘째 그들의 사업 규모는 복제가 불가능하다
셋째 이 3대 자동차 회사는 재원 규모도 엄청나다
넷째 빅3는 현재 자신들을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닌 교통 문제 해결사로 이미지를 재정립하는 중이다
잘 인식하지 못할지 모르지만 항공업계에서도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날 항공사, 통신사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신문사는 모두 같은 종류의 질문을 하고 있다
운송업계의 경쟁은 수직 경쟁에서 수평 경쟁으로 바뀌었다
모든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여행할 수 있기를 바라는 승객들을 뒤쫓고 있다
운송수단은 힘들고 귀찮지만 꼭 필요한 일련의 처리 과정에서 직관적인 서비스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독자들이 지원하는 새로운 매체의 시대가 온다
신문업계의 종말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다
광고로 지탱하던 저널리즘의 쇠퇴와 몰락
광고가 끔찍한가에 대한 잠재적인 이유 중 3가지
첫째 사람들은 광고를 좋아하지 않는다
둘째 디지털 광고는 사업적인 관점에서도 이해하기가 어렵다
셋째 광고는 콘텐츠 제공자들을 클릭 유도 공장으로 바꾸는 등 온갖 종류의 은밀한 효과를 발휘한다
광고는 절대 사라지지 않겠지만, 디지털 구독 서비스가 일반화됨에 따라 독자와 퍼블리싱업체 모두 독자와 직접 관계를 맺을 때의 이익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오늘날의 소비자들은 모든 종류의 스마트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다
인쇄물 대 디지털의 대립 구도는 근거 없는 믿음이다
인쇄물 대 디지털이라는 논쟁 자체가 콘텐츠의 물리적인 전달 포맷이 콘텐츠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고 가정하고 있다
여러분의 브랜드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충성 고객이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해, 이들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고객을 더 깊이 몰입시킬 수 있는 기회로 여긴다면, 여러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변덕스러운 광고 시장에 덜 의존하는 대신 안정적이고 반복적이고 반복적인 구독 수익에 더 의존하게 될 것이다
열광적인 구독자 네트워크, 타오르는 확신에 기름을 붙다
성공적인 구독 서비스들은 예측 가능한 반복적 수익을 활용해 자사 고객에게 전적으로 집중한다. 인기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새롭고 독특한 기능을 만들기 위한 공간을 창출한다
큰 사건이 터지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민한 가격 정책도 이런 변화의 핵심이다
비즈니스 모델의 관점에서 보면 뉴욕타임스는 신문이라기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회사에 훨씬 더 가까워 보이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프리미엄 모델
많은 사용자를 매우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기본적인 서비스와 제품 버전은 무료로 제공한 뒤, 기능이 향상된 고급 기능과 특수 기능은 유료로 이용하는 지불 플랜을 사용하도록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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