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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이야기]스탠퍼드 인문학공부소소한이야기 2019. 1. 21. 22:58728x90반응형
A PRactical Education
그들은 어떻게 실리콘밸리 최고의 인재가 되었나?
스탠퍼드 인문학 공부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인문학 전공자들을 추적해 답을 찾다
인문학 교육은 오랜 세월 입증된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유용한 방법
인문학 전공자들은 흔히 기술이 없어 전문직에 적합하지 않고 불완전 고용 상태가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배움 자체를 즐기는 공부는 놀랍게도 실용적이다
직업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 달리 인문학 교육은 전공자들이 모든 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첨단 기술의 상징 실리콘밸리에 취업한 인문학 전공자들의 실제 경험을 탐색한 이 책은 인문학 전공자들이 "그들의 전공에도 불구하고" 가 아니라 " 그 전공 때문에" 성공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새로운 주제를 신속하게 배우는 능력, 쉬운 커뮤니케이션, 비판적 사고, 그들이 인문학 공부 과정에서 배운 바로 이 세 가지 능력이 그들의 성공 비결이다
놀랍게 실용적인 배움 자체를 즐기는 공부가 스탠퍼드 인문학 공부의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그야말로 낚시를 배우는데 잘 낚는다는 얄팍한 방법론이 아니라 낚시를 잘할 뿐 아니라 발전하는 낚시를 위해 기초를 탄탄히 하는 공부가 인문학 공부다 라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원제는 이렇습니다
A Practical Education: Why Liberal Arts Majors Makes Great Employees
인문학 전공이 훌륭한 고용인을 만드는 이유
그것은 새로운 주제를 신속하게 배우는 능력, 쉬운 커뮤니케이션, 비판적 사고?
역자 서문의 제목이 재미있습니다
인문학, 도대체 어디에 쓰는 것인가?
대다수가 갖는 의문이겠죠, 이걸 배워서 어디에 써먹을 수 있단 말인가!!!
이미 써먹을 곳 없는 무용한 학문이라는 답을 내고 있는 이 질문에 대해 책이 말하는 바를 보겠습니다
한 분야가 각광을 받다가도 곧 열기가 식어 다른 분야로 대체되는 일이 아주 많았기 때문이다.
고용주들이 학부생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앞으로도 계속 바뀔 가능성이 있다.
내가 보기에 알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는 최최석책은 오랜 시간 보편적인 준비 방법으로 검증된 분야를 전공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문학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은 지식에 대해 두루 깊은 관심을 갖는 졸업생, 의사소통 능력을 개발한 졸업생, 교육과정이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정당하게 주장하는 졸업생이 과거 못지않게 오늘날에도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줌으로써, 고용주들이 채용 활동을 다르게 바라보도록 설득하려고 한다.
미리 갖추어야 실제적인 자질은 그 직책에 필요한 지식을 빨리 습득하는 능력
스탠퍼드 인문학 전공 졸업자 헤이지는 스트라이프라는 회사의 위험 분석사라는 직책을 얻는데에는 그녀의 스탠퍼드 인문학 배경 외에 인문학, 독서, 글쓰기에 몰입한 경험이 포함되었다
더 진정한 의미에서 보면 인간이나 공동체, 또는 주와 국가를 더 강하게 또는 더 낫게, 더 현명하게 만드는 모든 것은 실ㅇ용적이다. 자신 속에 있는 최선의 것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실용적이다
1895년에 입학한 스탠퍼드 개척자 학번 허버트 후버는 스탠퍼드에서 선택한 교과과정이 그의 초기 직업에 딱히 쓸모가 없지만 새로운 것을 빨리 습득하는 능력이 도움이 되었다
후버의 영어 담당 교수는 모든 졸업생이 예외 없이 글의 형태로 자신의 생각을 능숙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요구했다
스스로 일을 해결하는 능력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최고의 일자리로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미국 31대 대통령이었던 허버트 후버의 이야기를 일반화시켜 말하자면, 후버가 견디며 감당한 모든 일은 다재다능한 기여자가 될 기회를 얻은 오늘날의 갓 졸업한 인문학 전공자들에게 익숙한 모습일 것이다. 후버의 초기 직업 경험 이야기는 자을 테스트할 경험을 찾는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큰 용기를 줄 것이다
스탠퍼드 인문학 전공자 오켈만은 취업시도에서 299번의 실패를 했다, 실리콘밸리는 신입직이지만 경력을 요구하였고 말이다
오켈만은 고객관리 직을 결국엔 얻었으나, 고객관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녀는 알아야 할 내용을 배웠다. 어쩌면 신속한 학습능력이야말로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기술이 아닐까
구글 인사부서 책임자 라즐로 보크가 말했다
인생을 위한 준비로 인문학보다 더 나은 것은 없습니다. 인문학은 당신에게 통찰력과 인맥을 만드는 능력을 줍니다
구글은 최고 학위인 박사 학위를 선호하지만, 사내 교육을 실시할 경우에는 인문학 교육이 많은 직책에 적절하다는 것을 놀라울 정도로 충실하게 보여주었다
한편 필립스에서는 학위보다 중요한 것은 전공 선택을 통해 발휘된 개인의 특성이었다.
여기서 짚고 가야 할 점은 신입직원이 된다는 것은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진정한 성공을 거두려면 일단 직작을 잡은 다음 신속하게 배울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인문학 전공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강화되는 능력이다
이 책에 언급된 이야기를 관통하는 통일적인 주제는 지적으로 도전하는 태도, 가장 쉬운 길에 대한 단호한 거부, 열심히 일하는 능력, 더 높이 도달하려는 추진력을 포함한 개인의 특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빛을 발하는 것은 개인의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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