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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사진폴더 속의 사진소소한이야기 2018. 8. 25. 00:04728x90반응형
언제나 한정되어 있다, 사람이 만든 무엇인가들은
휴대전화 저장공간을 늘리려 SD카드도 집어넣고 어쩌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거림낌 없이 찍어대는 휴대전화 카메라때문에
정기적으로 휴대전화 저장소를 밀어줘야 한다
그런데
출처를 알 수 없는 사진들이 있다
분명 어느 책을 뒤적거리면서 휴대전화를 들어 찍어 댔을 텐데
비루한 기억은 이미 망각 속으로 흡수되어 버렸다
어느 책 뒷표지인지
아래 한마디씩 던진 말들은 앞뒤가 잘린 것을 보니
맨 위의 큰 글씨들이 자극적이었던 것 같은데
책 자체는 그다지 임팩트가 없었던가 보다
바보들은 항상 노력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환경을 바꾼다!!
그래 우린 언제나 시험공부할 때가 되면 환경을 바꾸기 위해
책상정리를 하고 방을 치운다
억울하겠지만 이 악물고 노력한다고 삶이 획기적으로 달라지진 않는다.
영리한 사람들은 의지가 아닌 환경에서도 변화의 답을 찾는다!
긍정의 배신 같은 느낌이다,
긍정이 배신을 땡기는 부분이 없지 않음이 팩트이기도 하고
그래서 자극당하는 것이겠지만 입맛이 달지만은 않다
의지의 발현, 환경의 변화
뭐가 쉬울까? 쉬운 것이 있기는 한 것일지?
다들 참 말이 많다, 나 포함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
호박이 땅콩만 할 때, 통에 넣어두면 딱 그만큼만 자란다.
그런데 사람도 그렇다
- 존 맥스웰
목걸이로 목을 길게 늘린 부족이 생각났다
통에 넣어두면 딱 그만큼만 자란다.....
존 듀이이었을 것 같다, 사람은 백지로 태어난다
그 백지를 채우는 것이 교육이다
우리가 받은, 내가 받은 교육의 크기는?
그만큼에서 조금 더 웃자라려면 잘 보아야 한다?
Cross-Sight, Fore-Sight, In-Sight, Keen-Sight
일련의 책들이 떠오른다
(가치를 알아보는 눈)안목에 대하여,
(성공을 여는 탁월한 통찰력) 안목의 힘
실력보다 안목이다
사소한 것도 적극적으로 본다
드러나지 않는 것에 더 집중한다
항상 미래의 시점에서 본다
세상 모든 것의 연결고리를 찾아낸다
그럴싸하게 살아내는 일은 거저 주어지는 법이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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