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nk, Love and Travel in Taiwan
대만으로 고고 이벤트 중이에요, 5월 31일까지
그때, 타이완을 만났다는 이지상의 여행서를 읽고 있어요
작가의 충만한 대만 여행기운을 글로 흡입하다 편의점에서 눈여겨 보던 심플하게 티 밀크티를 구매하여 책의 기운을 되씹으며 마셨어요맛나네요, 달지도 않은 액체덩어리가 부드럽게 뱃속으로 흘러들어가더군요화장품통 용량을 좀 더 키워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한병으론 아쉽더군요, 한병 마시고는 입맛다시기가 절로 되더군요편의점 매대에는 코코아티와 밀크티 두 종류가 있었는데요, 홍차 밀크티도 있으면 좋겠어요, 벌써 있는데 제가 간 편의점에만 홍차티가 없었던 것일까요요즘 대만에서는 염아륜의 후채조적찬란시대라는 우상극이 방영되고 있죠 삼십대에 들어선 염아륜, 원숙미가 더해진 것 같아요, CEO전문 배우 같은 염아륜의 우상극 속의 사랑을 대만 여행을 하면서 되새겨 보는 것도 즐겁겠어요심플하게 티 밀크티 마시고 drink, 드라마 속 사랑을 love하며, 대만 taiwan 여행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