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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하프 타임소소한이야기 2021. 5. 23. 22:42728x90반응형
하프타임
승부는 후반전에 결정난다
성공한 삶에서 의미있는 삶으로
전세계 75만 독자의 인생을 바꾼 베스트셀러
밥 버포드 Bob Buford 지음
우리가 언제 죽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원한다면 내 묘비병을 내가 정할 수는 있을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하고 자신의 유산을 자문할 때 비로소 성인의 삶이 시작된다고 했다.
승부는 전반전이 아니라 후반전에 결정된다. 전반전에서는 실수를 할 수도 잇고 실수를 만회할 시간도 있지만, 후반전에서는 그것이 쉽지 않다. 후반전에 들어오면 이제는 어떤 방법으로 경기를 치러야 할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사람을 진정으로 시험할 기회는
그가 원하는 역할을 할 때가 아니라
운명이 그에게 부여한 역할을 할 때다
바츨라프 하벨
내게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세미한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라. 그런 다음 정직하게 자신을 성찰하라.
삶에서 내 위치가 무엇이든 일단 내 상자에 무엇이 담겼는지 알아내면, 조용한 시간에 영적 훈련이나 독서, 묵상을 통해 그 한 가지를 활용하면서 자아를 꾸준히 성찰시킬 다양한 활동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조심하라. 성장이 항상 쉽지만은 않은 법이다.
종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그리고 당신을 데려가는 종이 울리기 전까지 늘 깨어 있으라.
문제는 나를 이해하고,
하나님께서 내게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을 찾아내고, ….
내가 죽고 살 수 있는 신념을 발견하는 일이다.
쇠렌 키르케고르
상황을 점검하면서 자신에게도 이와 비슷한 질문을 던져보라. 나는 어떤 일에 열정을 느끼는가? 나는 어떤 일을 하도록 창조되었는가? 내 소속은 어디인가? 나는 무엇을 믿는가? 믿음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내 가치, 내 열정, 내 방향이 무엇이며, 스스로에게 바라는 바와 삶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하며 살려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배워야 하며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는가?
1 마음을 편하게 먹으라
하프타임에서 맨 먼저 해야 할 일은 전반부에서 겪은 여러 문제를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다.
2 시간을 가지라
전반전에서 많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정말로 중요한 일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 것이다.
3 신중하라
하프타임을 잘 보내려면 체계가 필요하다. 중요한 문제들을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목록을 작성하라. 목록에는 기도하고 경청하는 시간, 성경 읽는 시간, 사색하는 시간이 포함될 것이다. 그러나 신중히 질문을 던져 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4 여행을 함께하라
5 솔직하라
더 나은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기에 백일몽에 빠져 있어서는 안 된다. 돈 문제, 가족과 관련된 문제, 장기적 목표 따위의 냉혹하고 근본적인 문제들을 솔직히 마주해야 한다. 전반전보다 나은 후반전이 되려면, 내 참모습을 발견해야 한다.
6 인내심을 가져라
7 믿음을 가지라
하프타임의 목적은 상황을 점검하고, 귀를 기울이고, 배우는 것이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기로 인도하소서,
시 139:23~24
가장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전반부와는 다른 그리고 더 나은 후반부를 살고 싶다면 반드시 대답해야 하는 질문이다
당신의 상자에는 무엇이 들었는가?
단 하나에 매달리기
나만의 한 가지는 나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며 나의 초월적 차원이다.
내가 진정 어떤 사람인가를 발견하는 일
효율은 일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고, 효과는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내 한 가지를 찾으려면 따로 시간을 내어 홀로 하나님과 마주해야 한다. 그럴 시간이 없다면 그것을 찾을 준비가 안 된 사람이다.
삶을 불행하게 하는 근원은 두 가지다.
하나는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것을 갖는 것이다
조지 버나드 쇼
중심을 찾아 그곳에 머물기
경기를 바꾸지 말고 계획을 수정하라
모든 걸 버리고 떠나자라는 식의 충동을 조심하라.
후반부는 그런 삶이 아니다. 핵심은 마음의 변화, 세상을 바라보고 내 삶을 정돈하는 방식이 변화다. 이를 위해 전적으로 새로운 일을 해야 할 수도 있고, 하던 일을 계속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개는 그 둘의 중간쯤이다.
우리는 내가 받은 재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나를 투자할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전반부보다 나은 후반부를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목적을 깨닫고, 나만의 재능을 활용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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