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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독서 일지 - 책장을 넘겨 본 책들소소한이야기 2023. 8. 2. 23:24728x90반응형
이 블로그는 나의 독서 기록장이었다
읽고도 기억나지 않는 책들이 아쉬워서
보면서 마구 잡이로 타이핑 해두었던 책
뭐든 다 흘려보내기 아까워 타이핑하다 보니 양이 많았던 것 같다
아무래도 저작권침해?
그것 이외에 갑자기 블로그가 다음에서 검색안되고 막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를 도저히 짐작할 수 없어서
비공개로 돌리고 그동안 책장을 넘겨봤던 책이 무엇이었던가 기록을 남겨 본다
벨기에 신앙고백서 강해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2134838
교단부터 시작해서 교회도 참 많이 복잡하다
하나님, 예수님, 성경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사람들은
이 책 쉽지는 않지만 읽어볼만은 하다고 본다
쓸모 인류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6752350
어른의 쓸모에 대해 묻다
포스팅 작성하는 날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출근하는 길, 엘리베이터를 타서 지하 1층을 눌렀더니 먼저 타고 계신 어르신이 1층을 취소해 줬다, 왜 취소하시냐 하더니 바쁜 사람이 먼저 가야지, 라는 이유였다고 감동 받았다는 둥 나도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둥 하는 기사를 읽었다
쓸모인류와는 좀 다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부재의 '어른의 쓸모'를 보니 기사가 생각났다
나이가 많건 적건 간에 상호 존중과 배려를 하면 되는 일이고, 각자의 나이에 걸맞는 성숙한 인품을 지향한다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남 이야기할 것이 무엇이겠는다, 내가 쓸모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하면 그만인 것을
책은 꽤 재미있게 읽었다
문득 자신을 돌아보는 날이 있다.
기본 없이 버텨온 삶이 한계에 다다른 어느 날,
흔들렸으나 넘어지지 않으려 애를 쓴다.
그런 말을 마주하니 알겠다.
다행히 넘어지지 않는 법은 배웠으나,
다시 일어서는 법은 배운 바가 없다.
내 삶의 쓸모를 찾아 나서는 여정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1862867
레이건 일레븐
보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코로나를 계기로
코로나는 나의 가치관을 뒤엎는 사건이었다
흔히들 수구꼴통, 보수꼴통이라는 말들을 한다, 사실 동조했었더랬다, 은근히
하지만 보수라는 말 자체에 대한 정의부터 제대로 몰랐다는 사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기본적 가치를 지키는 일, 이걸 굉장히 우습게 여기며 살아왔던 것 같다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다 레이건 일레븐
여기서 잠깐, 극우가 있다면 극좌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극좌가 없으면 극우도 없다고 말이다. 극우라는 말은 그저 언론의 장난이라고 결론지어버렸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567523
텃밭을 가꿀 수 있는 농가주택, 전원주택 등 지방에 주택들이 많지만 텃밭을 가꾸고 집을 관리하려면 .... 와우
텃밭도 없고 뭐도 없고 하여 베란다 꽃밭을 가꾸고 싶으나 베란다가 없는 현실
텃밭까지는 몰라도 베란도도 있고 뭐도 있고 하는 집으로 이사하려면 알뜰해야 하는 것이다 , 좌우당간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9617052
경제, 경영에 대한 관심도 갖고
혁신의 경제학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4380919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6983536
아이디어는 많지 않으나 인생은 짧다, 맞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뭐하나, 생각도 안나고 실행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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