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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이야기]제목에 혹한 책들 _ 인문사회에서 소설, 과학책까지소소한이야기 2018. 12. 17. 22:17728x90반응형
요즘 것들의 사생활 |결혼생활탐구
요즘 젊은 부부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법
남들 하는 대로 사는게 정답이라고 말하는 세상,
기성 결혼 문화에 질문을 품고 '요즘 부부'들을 인터뷰하다
설거지는 누가 할래 |오래오래 행복하게, 집안일은 공평하게
간도 쓸개도 다 빼줄 것 같던 사랑,
고작 설거지 때문에 흔들리다니 ........
마침내 집안일 분담으로 이룬 해피엔딩 결혼 이야기
여남평등 교육을 받고 자라며 사회가 조금씩 변하고 있음을 느꼈지만, 가정 안에서 주어진 아내의 역할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 것이 없고(물론 남자도), 사회에서 활약하고 싶어도 녹록지 않은 현실이 분명 존재하고 있었다. 그런 것들이 내게 이토록 부담과 스트레스가 될 줄은 몰랐다. 이 책이 조금이라도 그런 문제에 대해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
세상을 바꾸려면 우선 집안에서!
답장할게, 꼭 |두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킨 한 통의 편지
USA BEST SELLER
오늘 밤은 잠이 오지 않아서
이밤 아무 걱정도 말았으면
충분히 수고한 를 따뜻하게 감싸주었으면
너는 사랑을 잘못 배웠다 |사랑은 원하지만 상처는 싫다
만 번의 사랑을 논하는 사람보다 한 번의 이별을 고하지 않는 사람이 더 간절하다
치마가 짧기 때문이라고요? |유럽에서 중동, 아시아까지 성평등을 위한 카투니스트들의 외침
치마가 짧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론서보다 직관적이고 에세이보다 압축적인 카툰 페미니즘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만화가들의 모임 '카투닝 포 피스' 회원들이 촌철살인 카툰으로 포착한 성차별의 전 지구적 모자이크. 성평등이는 지향과 여성의 실제 현실이 얼마나 괴리가 큰지를 강렬한 그림들로 생생하게 입증한다. 자기 몸의 주인이 되지 못한 여성의 눈물. 직장내 차별과 독박육아,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여성의 한숨. 항시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의 무력감, 가부장적 역습에 희생된 여성의 절망 ...... 일상의 뿌리 깊은 성차별과 여성 억압의 현장. 성평등 앞에 불평등한 세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썅년의 미학
말하고, 설ㄹ치고, 생각하는 여자,
"썅년"이 늘어갈수록 그것은 우리의 힘이 될 것입니다.
여성의 욕구는 아주 당연한 것조차도 욕망이 됩니다. 이미 너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사회는 여전히 여성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더 의식하고, 눈치 보고, 스스로를 옥죄라고 말이에요. 정말이지 숨이 막힙니다. 그리고 조금만 벗어나면 비난을 퍼붓습니다. 된장녀, 김치녀, 썅년이라고 말이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뭘 해도 저 사람들은 나를 욕할 테니, 차라리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욕을 먹겠다고. 자신ㅡ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여자가 썅년이라면, 차라리 썅년이 되겠다고.
그래서 저는 썅년입니다. 그리고 나를 썅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입니다.
저는 자신을 위해 앞으로도 욕망할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 욕망하기로 선택한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썅년들이여, 피이팅.
나를 통째로 삼켜버린 소녀
뉴베리 상 수상작
마이클 L.프린츠 상 수상작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청소년 권장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1912년 메인 주에서 실제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이 계기가 된 작품으로 백인 목사 아들과 흑인 소녀 간의 금지된 우정을 그리고 있다 - 뉴베리 심사평
무심한 바다가 좋아서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임수민의 태평양 항해
어쩌겠어요, 이렇게 좋은데 |시시한 행복이 체질이다 보니
그저 느긋하게 사부작거리면서 침착하게 설렜던 날들
어쩌면 당신도 좋아할 저자극, 무포장 우붓 생활기, 슬쩍 들여다보시죠
우리 만나서 커피 한잔 합시다
무너진 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습니다
쓰러지고 넘어진 날이 있기에 오늘이 있습니다
메마른 마음 적시고 싶으면 우리 만나서 커피 한잔 합시다
남들은 다 괜찮은데 왜 나만 시퍼런 칼날 위에 사는 것처럼 힘들까 생각이 든다면
우리 만나서 커피 한잔 합시다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 |웰다잉플래너 강원남이 말해주는 인생학교의 졸업생들
사람들은은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했다
죽음의 모습은 곧 삶의 모습이었다
영화 한편 추가, 굿바이
이번 달만 버텨봅시다 |하루만, 한 달만, 일 년만...... 낭만과 생존 사이 "다음 달은 좋아지겠죠?"
견디는 게 이기는 거
결국 우리는 하루하루 버티며 살고 있다
사람들이 우리 식당에서 밥을 먹고 조금이라도 따뜻한 사람이 된다면,
내일을 살아갈 힘이 생긴다면, 그걸로 우리가 버틸 이유는 충분하다.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잘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이 언제까지 계속될런지는 모르겠다.
돈과 시간은 줄기차게 까먹고 있지만, 서른넷의 나보다는 서른일곱의 내가 훨씬 어른스럽고 듬직하니까.
이제는 나를 조금 더 사랑하고 믿어줄 수 있으니까
공부하는 셈치고 조금만 더 버텨보는 거다.
이제 당신이 행복할 차례입니다
이번 생은 틀렸다고 느껴질 때
어떻게 보면 남의 생각을 설득해서 바꾸는 것보다 내 의지로 스스로의 생각을 바꾸는 게 더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결국에는 할 수 있더라. 생각을 하나 바꿨더니 나를 옭아매던 삶의 속박 하나가 풀어지며 자유롭고 평안해졌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남을 바꾸기 전에 나부터 바뀌어야 하는게 아닐까. 어쩌면 나를 가장 힘들게 하고 아프게 하는 건 타인이 아닌 나 자자신일지도 모르겠다
차라리 돈을 달랑께
한 번의 성형수술 평생을 좌우한다 |두렵지만만 예뻐지고 싶은 당신에게
성형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성형수술의 A에서 Z까지
두렵지만 예뻐지고 싶은 당신을 위해 미를 바꾸는 성형수술 제대로 알기
눈성형,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은 그 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동안성형, 세월의 흐름은 사람들의 얼굴에 주름을 남깁니다. 눈밑주름과 다크서클의 깊이는 그 사람의 나이를 추정하게 합니다.
얼굴윤곽/코성형, 대부분 첫인상은 얼굴에서 결정됩됩니다. 부드러운 얼굴 윤곽선은 동안의 시작입니다.
BODY 성형, 몸매 라인은 여자의 자존심입니다. 몸매가 예뻐지면 마음도 예뻐집니다
에스테틱, 투명한 피부는 여자의 마음에 봄을 선사합니다. 적절한 관리는 20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마추어 영혼없는 전문가에 맞서 |세상을 망치는 주범들로부터 현실을 바로잡을 사람은 넓고 유연한 사고의 아마추어들이다!
제 밥그릇에만 관심을 두는 지식인,
기관에 빌붙어 양심을 파는 교수,
정권의 입맛에 맞는 뉴스만 짜집기하는 언론인 ......
우리의 삶은 프로라고 불리는 전문가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이제는 '아마추어' 정신으로 전문가들의 폐단에 맞설 때다!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투덜이 조류학자의 발치칙한 탐험기
물속을 나는 새 |동물 행동학자의 펭귄 관찰 일지
날 것도 아니고 익힌 것도 아닌 Ni Cru Ni Cuit
우리는 두 발효 음식의 자손이다
맥주와 포도주, 치즈와 버터, 젓갈과 간장, 빵과 죽, 그릭리고 김치까지
인간 문명을 만들고 풍요롭게 살찌운 발효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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