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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이야기]궁극의 적, 뱃살 _ 뱃살만 뺀다소소한이야기 2018. 9. 6. 22:42728x90반응형
대부분의 여자들은 볼륨있는 몸매를 원한다
왜?
예뻐보이니까
전체적으로 가냘픈 듯하지만
풍만한 가슴에 잘록한 허리
성별불구하고 그런 여자의 몸매를 사랑한다
가슴은 죽어도 지킨다!
뱃살만 뺀다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제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죽어도 가슴을 지키지 않아도 좋지만
뱃살은 뺏으면 좋겠다
어르신들은 뱃살이 없으면 허리가 굽는다지만
젊은이들은 뱃살이 있으면 옷태가 나질않는다
패션의 완성이라는 얼굴로 정점을 찍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울룰불룩한 옷태만큼은 지향하고 싶으니....
숨기고 가리는 것도 하루이틀 이제 정말 한계다!
그래서
죽어라 뺏더니 가슴만 작아진 다이어트 대참사 !
다이어트 책 보면서 키득거리긴 처음이다
동성끼리 있을 때, 그것도 친한 친구들하고만 할법한 말들을 쏟아놓은 책이 신선해보인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신선하지도 않다
요새 책들이 이런 경향이니까
죽어라 뺏는데 생긴 대참사를 방지하기 위한 제안은
가슴을 흔들지 않는다
흔들리는 가슴을 가진 여자들 비율이 얼마나 될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어렵지 않다
다만 작심삼일만이 어려울 뿐
마시면 뱃살이 사라져두유
움직이는 것, 먹는 것이 함께 진행되어야 건강한 다욧트를 할 수 있나보다
누구나 아름다워질 수 잇으며, 재능 또한 갖추고 있다.
나는 아름답고 재능이 있다고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누 치요라는 사람이 한 말이라고 한다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대목은 일본 드라마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지분오신지테~'를 떠올리게 한다
자신을 믿고 작심삼일을 극복하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문제다
엘리너 루스벨트
설득력있는 한마디다
내가 당당하면 그 당당한 아우라가 열등감을 삼켜줄 수 있을 것이다
작심삼일을 타파하여
옷태 잡아먹는 나쁜 녀석 뱃살을 떼어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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