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이야기]추억의 먹거리 쫀디기

추억의 쫀디기 

슈퍼갔다가 만난 쫀디기 

남이섬이나 슈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지하철 4호선으로 환승했다가 플랫폼에 있는 매점에서도 쫀디기 발견

추억의 호박속 고구마맛 쫀디기 

가스렌지에 다이소에서 산 석쇠를 얹고 쫀디기를 구웠어요

예전의 쫀디기가 아니예요

두꺼운 쫀디기

굽기도 쉽지 않아요

태울 것 같아서 멈칫멈칫 

간신히 구운 쫀디기

아우 씹는 맛도 안좋아요

두껍고 맛도 옛날 그맛이 아니예요 

추억의 쫀디기가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