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이야기] 온누리교회 설교 2019 _ 아론의 기도 _ 기도 시리즈 3

온누리 교회 2019년 기도 시리즈 설교 아브라함의 기도 모세의 기도 아론의 기도

 

[소소한일상] 온누리교회 설교 2019 _ 아브라함의 기도 _ 기도 시리즈 1

[소소한일상이야기] 온누리교회 설교 2019 _ 모세의 기도 _ 기도 시리즈 2

아론의 기도 

본문 : 민수기 6장 22절 ~ 27절 (GODpia 성경)

ⓒKleuske

설교자 : 이재훈 목사

하나님은 축복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궁극적 목적은 구원하시고 복주시는 것

 

각 지파의 진영을 준비해서 약속의 땅을 정복하기 전의 시점에서 본문은 백성을 위해 축복을 간구하는 기도를 명하셨다

 

[22절 ~ 23절]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 모임을 마칠 때마다 축복의 기도를 행하도록 하였다

 

축복의 기도를 단어까지 가르치신 이유는

       축복이 제사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것임을 알려주시기 위해서이다 

       27절을 보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24절 ~ 26절]

축복 기도의 내용

히브리어로 보면 15개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시적인 특징으로서 3열로 이루어졌고, 각 열마다 '아도나이'가 들어가 있다, 세번의 반복은 삼위일체를 의미하며, 아도나이, 세 개를 빼면 축복 기도에는 12개 단어가 남는다. 12는 온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숫자이며, 각 구절은 'and'라는 접속사를 중심으로 두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두 부분 중 앞 부분은 일반적 내용이며 뒷부분은 구체적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열이 반복될 때마다 단어가 늘어나는데(히브리어로 볼 때), 24절은 세 단어, 25절은 다섯 단어, 26절은 일곱 단어이다. 단어 수가 늘어날수록 축복의 강도가 세지고, 축복은 적극적이고 구체적이다. 

24절 축복하신다 : 네게 복을 주시고 25절 얼굴을 비추신다  :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26절 얼굴을 너를 향해 드신다 :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24절, 보호하시는 축복

광야를 건너는 이스라엘 벡성이 가장 필요로하는 것은 "보호", 모든 상황속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신다 : 보호하시는 하나님

 

25절, 은혜 베푸심의 축복

하나님의 얼굴을 비추어 주시는 것, 그것이 은혜이다, 여기서 얼굴이란 존재 자체를 표현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의 임재를 말한다. 그분을 알게 하시고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59:2 "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 단절, 즉 하나님께서 버리심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자신을 알게 해주셨다, 예수님을 볼 때 하나님의 얼굴을 비추어 주신다 

 

26절, 평강주심의 축복 

얼굴을 드심으로써 축복하심, 얼굴을 드신다는 의미는 "기쁨과 즐거움의 상태", 얼굴을 숙인다는 의미는 "분노하다" 

얼굴을 드신다는 것은 우리를 보며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신다라는 의미, 그 임재를 경험할 때 우리는 평강을 누릴 수 있다 >> 샬롬

 

하나님의 복은 관계 속에서 점점 더 평강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설교자 : 원유경 목사 / 말하는 대로 기도하는 대로

능력은 가능성, 동기는 방향성, 태도는 생산성의 지표이다

하나님께서 쓰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준비된 태도를 갖고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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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의지를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의 기도를 명하신다. >>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기를 원하신다 

 

[22절 ~ 23절]

"축복하라"

하실 때 '미완료시제'를 사용 → 축복은 단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축복하라는 의미이다 

이 기도는 "선언의 기도"  → 아론이 축복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로 행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단어 "다바르" 

22절, 23절의 '말하다'는 다바르이다, 다바르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용한 단어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속한 단어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 선지자들이 말하다일 때는 "아마르"를 사용한다, 즉 본문은 창조적 언어의 능력을을 믿는 믿음으로 선포하라는 말씀이다

잠언 18장 21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아론의 축복 기도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보호와 안위의 축복 (24절) 

  기도로 인생의 보호 울타리를 쳐라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두번째, 하나님의 얼굴을 향해 가라 (25절) 

  하나님의 얼굴 : 그분의 존재가 반영되어 있다

  하나님의 얼굴을 향해 선다 : 하나님의 존재 자체에 대한 반응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 : 그분 자체를 소유하게 된다

  그 얼굴빛을 네게 비추시고 : 그분 존재의 빛을 우리 인생에 비춘다

  히브리어 원어로 볼때, 하나님은 너를 향해 기쁨의 미소를 짓는다

 

세번째, 축복의 절정은 평강 (26절)

  25절에서 사용한 동사는 애정 등 감정적 표현의 동사,

  26절 '얼굴을 너를 향하여 드사'란, 하나님의 적극적 행위가 반영된 표현으로, 즉 하나님의 사랑의 행동이 시작되었다는 의미이다

  평강 즉 샬롬은 모든 것에서 완전한 만족을 이룬 상태를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것이 그 평강이다.

   

Aaron’s Blessing for the People (Numbers 6:22–27)

One of the chief roles of the Levites is invoking God’s blessing. God ordains these words for the priestly blessing:

The Lord bless you and keep you;
the Lord make his face to shine up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the Lord lift up his countenance upon you, and give you peace. (Num. 6:24-26)

God blesses people in countless ways—spiritual, mental, emotional, and material. But the focus here is on blessing people with words. Our good words become the moment of God’s grace in the lives of people. “So they shall put my name on the Israelites, and I will bless them,” God promises (Num. 6:27).

The words we use in our places of work have the power either to bless or curse, to build up others or to tear them down. Our choice of words often has more power than we realize. The blessings in Numbers 6:24-26 declare that God will “keep” you, be “gracious” to you and give you “peace.” At work our words can “keep” another person—that is, reassure, protect, and support. “If you need help, come to me. I won’t hold it against you.” Our words can be full of grace, making the situation better than it otherwise would be. We can accept responsibility for a shared error, for example, rather than shifting the blame by minimizing our role. Our words can bring peace by restoring relationships that have been broken. “I realize that things have gone wrong between us, but I want to find a way to have a good relationship again,” for example. Of course, there are times we have to object, critique, correct, and perhaps punish others at work. Even so, we can choose whether to criticize the faulty action or whether to damn the whole person. Conversely, when others do well, we can choose to praise instead of keeping silent, despite the slight risk to our reputation or cool reser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