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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휴대폰 소액결제 편의점 20% 할인소소한이야기 2018. 9. 14. 23:05728x90반응형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볼 수 있는 가게는
치킨집, 커피집, 편의점일 거예요
커피 체인점들 커피는 밥값을 앞지르는 커피가 많죠
어지간하면 커피 체인점들은 자주 찾지 않아요
재테크 책들에 보면 커피값을 라떼비용이라고 말하죠
그리고 라떼비용이 절약을 위한 공략 포인트라는 조언을 해주죠
편의점도 애용하지는 않아요
정가대로 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슈퍼마켓에서 다만 몇 퍼센트라도 정가보다 낮은 가격을 지불하며 물건을 사는 상황과 비교가 되서지요
편의점은 돌아다니다 물이 고플 때 주로 드나들었는데요
어느날, 그날도 물이 마시고 싶어 편의점에 들어갔지요
원플러스원 행사 중인 에비앙을 계산하려는데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는 것마저 너무 귀찮게 여겨지더군요
그래서 들고 있던 휴대폰을 두어번 터치해서 소액결제 바코드를 내밀었죠
그런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영수증을 주지 않고 한참 들여다 보는 거예요
그때가 휴대폰 소액결제를 오프라인 가게에서 처음 이용해 본터라
결제가 잘못되었나 싶었죠
그러나 한참 들여다 보던 영수증을 내밀며
"할인이 많이 되는데요" 하더군요
그러냐며 영수증을 받아 나오면서 들여다 봤더니
어머!! 20% 할인을 받았더라고요, 에비앙 두 병을 1280원에 사게 되었죠
저는 통신사 LG 유플러스 사용하고 있어요
통신사에서 무엇을 받거나 하진 않았고요
생활의 발견이었던 거죠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생활의 발견을 나누기 위해 포스트 작성하고 있습니다
좌우당간 에비앙 두 병을 1280원에 겟한 내역은 이렇습니다
휴대폰 소액결제를 하면
일단 10% 할인을 하고, 포인트가 쌓이고요, 더불어 통신사 포인트 차감되고요
그리고 행사제품은 10% 추가할인을 해요
그래서 총 20% 할인을 받았죠
휴대폰 소액결제로 편의점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편의점에서 소소하게 물 이외의 음료 사마시기 놀이에 빠졌어요
지난주에 사마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사진이 작아 영수증 내역이 잘 보이실랑가 모르겠는데요
마이너스가 두번 있습니다
LG U+ 할인, 여기서 통신사 포인트 차감이 있겠죠
그리고 판촉할인,
통신사 포인트 차감을 생각하면 조삼모사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통신사에서 제공해주는 고객등급별 포인트를 매번 남겼던 저로서는
일상에서 사용처를 찾았다는 사실이 만족스럽더러구요
거기다 원플러스원을 사랑하는데 원플러스원을 구입하면 20%할인이라는 점
입꼬리 치켜세워주고요
혹시 LG U+ 가입자 중
저처럼 통신사 포인트를 항상 남기시면서
휴대폰 소액결제 할인, 특히 판촉상품 20% 할인을 모르셨던 분들은 참조하시길요 ~
** 2019년 3월 업뎃입니다
LG 유플러스에서 문자가 왔는데요, 이제부터 소액결제는 VIP를 제외하고는 5%할인만 해 준다고 합니다
수입은 졸아드는데 지출은 졸아들일이 점점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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