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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따끈한 어묵탕소소한이야기 2018. 6. 19. 10:28728x90반응형
날이 차든 덥든 사람한테는 따뜻한 먹을거리가 몸에 좋다지요
따뜻한 것이 몸에 이롭다는 것을 들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맛난 어묵탕이 먹고 싶어지는 6월입니다
이 욕구는 아무래도 김치냉장고에 쟁여둔 어묵을 본 이후에 생긴 것 같습니다
견물생심, 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지난 겨울 홈플러스에 갔다가 어묵탕 포장상품을 하나 구입했었지요
폰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두었지요
크기를 1:1 비율로 맞쳐둔 탓에 상표는 잘렸습니다
상당히 긴 직사각형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었는데요
무심히 매장 사이를 지나가는데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마치 팝업이 이루어지듯이요
제시된 조리법대로 만들어서 찍은 사진들인데요
포장된 재료들만 사용했습니다
꽤 그럴싸하지 않나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들어있는 어묵의 종류가 다양했는데요
어떤 어묵은 씹으면 씹을수록 매콤하더라고요
만족도를 별 다섯개로 표시하라면 세 개 반에서 네 개 정도였어요
여름 더위가 시작되었다지만
따땃한 어묵국물이 생각납니다
마트를 휘적거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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