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이야기]도스마스 쇠고기 부리또소소한이야기 2018. 6. 19. 15:51728x90반응형
점심으로 도스마스의 쇠고기 부리또를 먹었어요
도스마스는 스페인어로 two more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키백과사전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스마스에서 주문을 하실 때는 우선 부리또 안에 들어갈 고기를, 그리고 맵기의 정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쇠고기를 주문했는데요, 쇠고기를 주문하면 오백원이 더 추가됩니다
맵기는 안매운맛, 조금매운맛, 아주매운맛이 있어요
매운맛을 극혐까진 아니지만 우리는 왜 맵게만 먹으려 하는가 하는 의문을 품고 있는 취향인지라 안매운맛을 선택했어요
도스마스 부리또는 안에 밥도 조금 들어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밥이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데요
어지간한 양의 여성분들은 이 부리또 하나면 배가 차고도 남을 듯하고요
남성분들도 허기지지 않을 것 같아요
위의 그림들은 도스마스 홈페이지에서 캡쳐해 온 것입니다
먹느라 바뻐 다 먹고 나서야 사진을 남기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죠
반쯤 먹고 나서부터 국물이 슬슬 비집고 나와서 물티슈를 손으로 닦아가면서 먹었는데요
비누로 손을 씻고 나서도 부리또에서 났던 냄새가 손에 배겼어요
좀처럼 냄새가 가시지 않네요
도스마스 부리또는 확실히 탄산과 함께 해야 개운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탄산보다는 카페인을 좋아한더라도 탄산이 부리또와 어울린다에 한표 던지렵니다
도스마스 부리또는 기본이 3500원이고 쇠고기 부리또는 4000원이니 주머니 가벼운 날에 든든하게 한끼 해결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728x90반응형'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소한책이야기]정약용의 영어책 아학편 (0) 2018.07.10 [소소한일상이야기]제주해변도로를 만난 메밀꽃 (0) 2018.07.09 [소소한책이야기]여행, 집으로 가다 (0) 2018.07.03 [소소한책이야기]조선셰프서유구 (0) 2018.06.30 [소소한일상이야기]따끈한 어묵탕 (0) 2018.06.19 [소소한책이야기]그 얼마나 좋을까_불역쾌재 (0) 2018.06.16 [소소한일상이야기]제주 방주 교회와 대정 교회 (1) 2018.06.16 [소소한일상이야기]생활예절 (0)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