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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밑줄긋기] 밑줄긋기 괴로움으로 하여 그대 울지마라소소한이야기 2021. 7. 5. 22:24728x90반응형
괴로움으로 하여 그대 울지마라
아무도 곁에 없는 겨울 춥다고 떨지마라
든 첫 만남은 설레임보다 두려움이 커
그대의 굿불이 빨개지겠지만
한 번 떠나면 뒤돌아 보지 말지얻
부끄러운 것은 가려주며 더러운 것은 덮어주자
걸어온 길보다 걸어올 길이 더 많은 우리가 스스로 등불을 밝히지 않는다면 그 누가 있어 ....
사랑도 다 모르면서 미움을 다 쏟아버리는 내 마음이 어리석어 슬펐다
사랑하는 사람이 미워질 때
사랑하는 사람이 멀게만 느껴질 때 내가 처음 그에게 한 고백과 맹세를 생각한다
나는 낮보다 밤을 사랑합니다
밤이 깊어야 별이 빛납니다
밤이 깊어야 당신의 높은 모습이 보입니다
새벽이면 당신은 나의 눈물을 밟고 돌아가십니다
눈물 다 흘리고 아린 눈으로 바라보던 그 무심한 하늘
꼼 속에서 깨지마라, 깨지마라
난 기어이 깨어났다 밤새 나는 잠들지 못하리라
당신의 눈빛을 끝끝내 녹지 않는 설원을 .....
세상 일 중 빨리 이루어지기 보다 늦게 이루어져도 좋은 단 한 가지 - 사랑
그의 생각과 느낌이 말없이 전달되오는 천천히 다가오는 그 사람
가벼운 이슬비가 자기도 의식하지 못하는 동안 흠뻑 적시듯이 스며드는 사랑
나만의 방식, 나만의 정성으로 한 올 한 올 사랑을 수놓아 가는 것
언제나 가슴벅찬 일
자유롭고 지순한 그대의 약속
어둠의 세상 하얗게 지워야만 그대 이곳에 닿을 수 있어
꿈으로 돌아오는 기쁨 이별할 때 무너진 꿈 휘날리는 하얀 꿈
가슴깊은 그리움, 그대 꿈
내가 기도할 수 없을 때 하는 기도
모든 애인들이 지키는 깨끗한 눈물, 그대
기다림 때문에 그대를 사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를 기다리고 ....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던 사막의 마지막 별빛
봄날 피어나는 하얀 냉이꽃
내 슬픈 운명의 기쁨, 그대
내 마음은 나한테 없을 때가 많다
거기에 가면 안된다고 타일러도 어느새 거기에 가있다
너는 내 마음의 고삐이다
네가 가시밭에 머물면 나의 마음도 가시밭에서 방황한다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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