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온누리교회 설교 2019 _ 사무엘의 기도 _ 기도시리즈 6

기도시리즈  아브라함의 기도 모세의 기도 아론의 기도 여호수아의 기도 한나의 기도 사무엘의 기도

사무엘상 3: 1~14

이재훈 목사

성경 전체에 나타난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는 사실

하나님의 음성은 그 뜻의 해석이 필요없다, 명확하므로, 대신 순종이 중요하다

 

기도의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본문에서 사무엘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말씀하십시오, 주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자의 태도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당신 안에 있는 영원한 아이가 아버지 집에 살고 있는가? 당신은 주님의 삶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계속해서 주님과 이야기하며 모든 것이 그에게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인가? 오스왈드 챔버스

 

첫째,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지 못할 때가 있다

둘째, 하나님의 음성은 성실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자리에서 듣게 된다

셋째,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분별하는 일은 훈련이 필요하다

원유경 목사 / 어둠속의 부르심

이스라엘 사사시대는 불순종과 타락이 일상이었다. 하나님을 향한 패역한 태도는 대물림되고 있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회복과 새로운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대안은 사무엘이었다 

태어나자마자 자기의 의사와 상관없이 하나님께 받쳐지고, 젖뗀 후엔 하나님의 전에 맡겨진 사무엘 

사무엘을 맡은 대제사장 엘리는 자녀교욱에 실패했고, 그의 아들들은 타락 그 자체였으므로 어린 사무엘을 살뜰히 보살필 사람은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사무엘은 이런 환경에서 상실감 등을 느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성경을 보면 사무엘의 어미니 한나는 매해 사무엘의 성장에 맞춰 옷을 지어갔다. 이때 한나는 사무엘의 상실과 역경들에 대한 믿음을 훈련시켰을 것이다.

우리는 사무엘처럼 사명을 통해 역경을 해석하고 극복해야 할 것이다

1절

소년 사무엘은 엘리 밑에서 여호와를 섬기고 있었다. 그의 방향성은 명확했다, 우리의 정체성도 이래야 할 것이다. 즉 세상의 지배력 하에 있지만 여호와를 섬기는 자가 우리의 정체성이 되어야 할 것이다

2~3절

자기 처소에 누운 엘리, 하나님의 궤가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누워있는 사무엘

▶ 하나님의 궤 :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 여호와의 등불이 아직 꺼지지 않은 때 : 날이 밝아오기 직전의 어둠이 깊은 시점

4절

바로 그때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셨다. 앞 절에서 보면 여호와께서 말씀과 계시를 하시는 일이 드물었던 때이다. 그런데 사무엘을 부르셨다. 즉, 들을 사람이 있을 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사무엘이란 이름은 등불이란 뜻이다

5~8절

사무엘은 야다, 즉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기 시작한다, 더 깊은 하나님과 관계 속으로 들어가시기 시작한 것이다

9~10절

▶ 종 : 주인의 음성을, 말을 듣는 사람,

듣다(샤마흐)는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순종하다라는 의미까지 확장된다

주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사람, 주님의 부름에 응답하는 사람이 종이요, 제자요, 크리스찬이다

 

어둠 속에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라

온누리교회 2019 기도시리즈 설교

2019/04/04 - [소소한일상] 온누리교회 설교 2019 _ 아브라함의 기도 _ 기도 시리즈 1

2019/04/16 - [소소한일상이야기] 온누리교회 설교 2019 _ 모세의 기도 _ 기도 시리즈 2

2019/04/25 - [소소한일상이야기] 온누리교회 설교 2019 _ 아론의 기도 _ 기도 시리즈 3

2019/05/07 - [소소한일상]온누리교회 설교 2019_여호수아의 기도_기도시리즈 4

[소소한일상]온누리교회 설교 2019_여호수아의 기도_기도시리즈 4

2019/05/15 - [소소한일상]온누리교회 설교 2019_한나의 기도_기도시리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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