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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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코바늘 스웨터 도전기 MAGLIA TOP DOWN UNCINETTO “FIOR DI LOTO”소소한이야기 2020. 10. 24. 23:52
인형옷을 짜려고 시작한 뜨개질이 어느새 사람용으로 옮겨 갔습니다. 요며칠 뜨개질에 몰두하면서 블로그를 챙기지 못했더니 1년전 방문객 수로 되돌아 가있네요 ㅠㅠ 이번 포스팅에선 이미 완성된 저의 뜨개질 여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사람 옷에 도전하면서 구매한 실입니다. Alize실인데요, 언뜻 보기에는 거칠거칠할 것 같으나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실이 좀 얇습니다. 같은 실을 세가지 색깔 구매해서 코바늘 뜨기도 해보고 대바늘 뜨기도 해봤는데요, 초보자의 생각이긴 하지만 저의 소견은 이렇습니다. 대바늘 뜨기를 할 때는 두 겹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코바늘 뜨기할 때는 한 겹도 괜찮습니다. 실을 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Alize Angora Gold 입니다. 라벨에 표시된 게이지가 28코 36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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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인형 블랭킷 코바늘 뜨기소소한이야기 2020. 5. 8. 14:13
코바늘 블랭킷 뜨기 코바늘뜨기의 코자도 몰랐던 시절에도 모티브를 연결해서 만들어 놓은 깔개, 덮개 등의 소품을 보면 갖고 싶다는 욕심이 꼬물꼬물 생겼었는데요 그때는 그 소품들을 위해서 코바늘뜨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나 정작 코바늘뜨기 입문을 하고 나니 실 색상 바꿔가면서 뜰 엄두가 안나네요 제것으로 덮개를 만들 일은 현재로선 요원한 듯 하고요, 스티치 연습 겸 전반적인 코바늘뜨기 연습겸 저의 사랑하는 파올라 레이나, 단우 카롤 파올라 레이나를 위한 블랭킷 뜨기를 해 봤습니다. 인형에 붙여준 한국 이름이 단우예요, 한국에 와서 한국 사람하고 사니 한국 이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붙인 이름이죠, 단우 책상 앞에 앉으면 꿈쩍도 하기 싫어하는 유형인지라 사진을 보시는 분들이 혹하실 일은 없을 것 같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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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파올라 레이나 인형놀이 _ 뜨개질소소한이야기 2020. 1. 3. 14:47
뜨개질 입문 한달차 뜨개질을 잘 해보겠다는 마음보다는 저의 파올라 레이나, 단우에게 이것 저것 만들어 입혀 주고 싶은 마음으로 열중하고 있습니다 어떤 마음이든 하다 보니 기초부터 차근 차근 제대로 배워야 원하는 물건을 제대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뜨개질은 게이지와 적용, 바느질은 치수와 패턴, 이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뜨개질, 바느질에 도전하면서 악습을 고쳐야 겠다는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설렁설렁 대충대충 하는 좋지 못한 습관이 있는데요, 그 습관대로 뜨개질이든 바느질이든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없다는 거죠 1mm 실을 3호 코바늘을 가지고 모자와 목도리를 떴습니다 목도리는 모스 스티치로 떴습니다. 짧은뜨기와 사슬뜨기의 반복으로 처음 배운 코바늘 스티치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사슬 8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