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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끌리는 것들의 비밀소소한이야기 2020. 6. 16. 21:42728x90반응형
끌리는 것들의 비밀
팔리는 상품, 서비스, 공간에 숨은 8가지 법칙
Taste Price Emotion Convenience Health Fun Link Sharing
윤정원 지음
CEO들의 비즈니스 코치이자 기업 교육을 설계하는 혁신 전문가
사고 싶은 것, 머물고 싶은 공간에는 공통점이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앞서가는 기업을 불확실성의 시대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잘 팔리는 제품, 머물고 싶은 공간의 비밀
고객의 마음을 읽고 그의 지갑을 여는 기업은 계속해서 성장한다.
사람의 마음은 데이터에 담겨 있다. 데이터를 읽을 수 있으면, 사람의 마음도 읽을 수 있다.
애플은 인간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미처 필요하진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세계 최대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마크 저커버그는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삶을 궁금해한다는 인간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탄생시켰다
모든 회사가 지향해야 하는 북극성은 고객의 마음이다. 고객의 마음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깊이 이해해서 고객에게 끌림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
책은 안 사지만 독서 모임에는 가는 사람들
대면 만남을 줄여버린 스마트폰 때문에 우리는 점점 더 외로워지고 그래서 오히려 대면 만남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에 끌린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바른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기획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끌림을 더하면 특별해진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여덟 가지 키워드
1 취향 : 특별 대우를 해주는 곳에 끌린다
2 가격 : 가성비가 좋은 곳에 끌린다
3 감정 : 행복도를 높이는 곳에 끌린다
4 편리
5 건강 :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에 끌린다
6 재미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재미에 끌린다
7 연결 :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에 끌린다
8 공유 : 밀레니얼 세대는 소유보다 공유에 끌린다
나도 모르는 내 취향을 알고 있다 TASTE
맞춤 제품에 대한 교구가 커짐에 따라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이다. 대량 생산과 맞춤 서비스의 접점을 찾아 비용 절감과 고객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다
주관식보다 객관식을 좋아하는 사람들
취향이 있다는 것과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한다는 것은 아주 다른 문제다
상품 종류와 정보가 너무 많아 판단이 흐려지는 것을 데이터 스모그라고 부른다. 한편 그 복잡함 속에서 길을 잃고 무엇을 사야 할지 주저하는 지금의 세대는 메이비 세대라고 부른다.
디지털로 인해 선택의 가능성이 무한히 커지면서 불필요한 것은 덜고 내게 딱 맞는 것만 골라 추천하는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졌다.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스티치픽스, 진르터우탸오의 공통점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추천 서비스라는 것이다. 추천 서비스의 성패는 추천 알고리즘의 정교함에 달려 있다. 알고리즘이 정교해지려면 좋은 데이터, 추천의 논리, 테스트로 알고리즘 개선, 이 세가지가 반복적으로 진화해야 한다.
같은 가격으로 VIP가 될 수 있다면
내가 고객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고객은 나에게로 와서 단골이 되었다는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3D 프린팅
다품종을 저렴하게 소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빠른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맞춤 제작에 최적화돼 있다. 3D 프린팅의 적용 범위는 나날이 넓어지고 있다. 3D 프린터 기반의 맞춤 제품 시장이 커지면서 제조-소비 구조로 단순화되는 추세다
가격을 낮추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PRICE
세상에 소비자를 이기는 기획자, 소비자를 이기는 마케터는 없다. 상품 기획자는 철저하게 소비자가 살 만한 제품을 기획한다
로보 어드바이저 Robo Advisor
로봇과 투자 전문가의 합성이다. 고도화된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온라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음주 운전 한 레드불 손자를 처벌받게 하려면
앞으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돈으로 인한 억울함을 줄여줄지도 모르겠다. 법률과 기술이 결합한 리걸 테크, 아직은 문서 작성을 간편하게 해주는 정도이지만 다방면으로 빠르게 진화 중이다.
온라인 대중 공개 강의, 무크 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
수강 인원의 제한 없이 대규모 강의를 모든 사람이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교육과정이 바로 무크다.
꼭 필요한 것에 집중하라
나비 라드주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검소한 혁신을 강조한다 검소한 혁신은 두 가지에서 시작된다
첫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에만 집중하고 겉치레는 모두 빠라는 것이다
둘째는 연결과 개발이다 대학의 연구실과 기업이 서로 연결돼 작업물을 공유하고 그 위에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연구해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셋째 기술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가장 아까워하는 돈을 아껴준다면?
기술은 가성비가 높아지도록 전략적으로 활용되어, 금융가격을 낮추고, 변호사 비용을 낮추고, 교육비를 낮춘다. 기존 방식으로 단가 인하가 불가능하다면 기존 방식을 완전히 뒤엎는 전환이 필요하다. 기술을 적재적소에 적용하면 혁신적인 방법으로 소비자가 가격을 낮출 수 있다
기존 방식으로 단가 인하가 불가능하다면 기존 방식을 완전히 뒤엎는 전환이 필요하다. 기술을 적재적소에 적용하면 혁신적인 방법으로 소비자 가격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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