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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코로나 이후의 세계소소한이야기 2020. 7. 11. 14:08728x90반응형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제이슨 솅커
블룸버그 선정 세계 1위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의 미래예측
Jason Schenker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 회장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이자 미래학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1장 코로나 이후의 미래
미래에 닥칠 위험에 대비하라
꼭 필요하지 않은 대면 서비스 직업은 대체로 위태로우며, 이 직업들은 사라질 것이다.
사람들이 비즈니스 기술의 발전과 혁신 덕분에 원격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미래는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인간 본성, 기술 발전, 역사적 트렌드 등과 미래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어떻게 일치하는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장 일자리의 미래
성큼 다가온 원격 근무의 서막
원격 근무 환경의 변화 외에도 세 종류의 직업, 즉 세 종류의 노동자들에 대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필수 노동자, 지식 노동자, 그 외 노동자
향후 10년간 급격히 성장할 직종
의료 분야는 수요가 높고 오랫동안 미 노동청 자료에서 향후 10년간 급격히 성장할 직종으로 분류됐다
가장 전망이 좋은 의료 일자리 (미국 노동청)
태양광 발전기 설치기사, 풍력 발전용 터빈 기술자, 재택 건강 보조원, 개인 간병 보조원, 작업 치료 보조사, 정보 보안 분석가, 보조 의사, 통계학자, 임상 간호사
변화는 유일한 상수다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전자 상거래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 이제 전자 상거래는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품이 되었다
지식 노동자와 원격 근무
의료 분야와 공급망 그 이상으로 첨단 기술이 접목된 직업, 원격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잇는 직업은 고용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과 가치가 있다
미래의 전문직을 살펴보면 원격 업무를 기반으로 한다. 의료 서비스, 유통망, 제조업, 무역 등은 여전히 현장에서 일할 노동자가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즈니스 직업과 전문가의 역할은 대부분 온라인화가 될 것이다
3장 교육의 미래
온라인 교육의 세 가지 트렌드
교육의 미래는 온라인이다
모든 강좌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의 세 가지 트렌드
1 교육 길드 시스템을 해체함으로써 교육에 들어가는 중간 단계 비용이 사라진다는 점이다
2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접근 민주화하는 것인데, 다시 말하면 시스템을 보편적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이들을 교육하는 것이다
3 학습 경험을 향상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전체 인플레이션을 앞지른 교육 인플레이션
중간 단계 비용이 사라지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돌아가는 트렌드 외에도 사용자 경험이 향상됐다는 것은 마지막으로 주목할 중요한 트렌드다
위태로운 명문 대학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체적으로 교육의 혜택을 받는 비율이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좌 수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사람들은 학비가 너무 비싼 일부 고급 교육에 대해 반발할 것이다
기술 지원이 창출할 가치
기술 지원으로 교육 비용은 낮아지고 사람들이 경쟁력은 높아질 것이다.
직업 훈련, 정규 및 비정규 교육, 평생 교육 등은 모두 온라인 교육에 힘입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홈스쿨링에 미친 영향
홈스쿨링 학생 수가 반드시 늘어나리라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그럴 개연성이 상당히 높다. 새로운 변화를 반기는 학생과 학부모가 나타나 교육의 트렌드를 바꿔 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4장 에너지의 미래
재택근무가 에너지의 미래를 바꾼다
재택근무 증가가 미칠 파장
향후 10여 년간 훨씬 더 중요한 변화는 세계 인구와 부가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이 전망은 달라지지 않는다
미래학자의 관점에서 재택근무가 중기적으로 에너지 가격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사람이 재택근무에 동참하면 세계 원유 수요 및 가격 상승에 대한 압박이 완화될 수 있다.
에너지 소비를 막는 요인
재택근무는 석유 연료에 대한 수요를 낮출 것이다. 또한 천연가스나 석탄 발전에 대한 수요도 줄일 것이다
화석 연료와 에너지 수요는 일과 교육, 에너지의 미래와 맞물려 있고 장기적으로 그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5장 금융의 미래
개인과 기업은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투자 수익의 감소는 전 세계 어디서나 일어나고 있다.
초저금리 환경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미래 금융 환경의 단면을 보여 준다
거품 낀 글로벌 기업공개
투자할 공개 기업이 줄고 상장지수펀드ETF가 보유 상품을 다변화하면서 미래에는 마이너스 수익을 보이는 기업공개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가 훨씬 더 보편적인 흐름이 될 것이란 점이다.
우리가 과거로부터 배운 것과 그렇지 못한 것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실업률이 올라가고 주택 공급 광잉이 시장을 덮치고 수입이 끊긴 주택 구매자의 신용을 은행이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 창조
경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신용을 확대하는 방법을 늘 찾아냈다. 이러한 확대가 일어나는 분야가 위험하다.
서브프라임 오토론의 위험성
다행인 점은 집보다 차가 회수하기 훨씬 쉽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은행,, 대출 기관 및 자동차 신용 전문 회사에 심각한 신용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대출채권담보부증권과 기업 부채 리스크
지난 10년간 신용 확장의 또 다른 주요 영역이 기업 부채였다
코비드 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 부채 및 기업 대출이 증가했음을 이해하는 것이 증요하다
또 한 번 강화되는 신용조건
코로나경기부양법안과 더불어 대출 자격요건 강화는 대기업에 유리할 수 있다. 반면 영세 기업의 경우 정부 지원을 통해 운영을 유지하려면 기준을 충족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향후 어떻게 될까
향후 주식 시장 주요 지표들을 보며 단기적인 수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보수적 심리가 이어질 거이라고 바라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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