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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세븐일레븐 편의점 촉촉하게 구운 만두소소한이야기 2019. 1. 16. 21:38728x90반응형
지나가듯 본 텔레비젼 뉴스에서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만두를 본 적이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마치 구운 듯이 된다기에 그렇다면 한번 먹어주리라 결심을 했죠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에 우연하게 세븐일레븐 앞을 지나다 만두 생각이 나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만난 촉촉하게 구운 만두 갈비만두
만두는 사랑하지만 달달한 맛의 갈비만두는 그다지 선호하진 않지만 매운 맛보다는 달달한 맛을 선택했지요
짬뽕 만두가 같이 있었거든요
일단 만두 크기에 만족이 되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 3분은 돌려줘야 할 것 같아요
그냥 저냥 먹을만 하다는 생각을 하며 씹다보니 텅빈 용기만 덩그러니 남아 있더라고요
하나 더 먹어봐야겠다, 다음에 라는 다짐을 하며 편의점을 나섰죠
다짐의 실현은 달포가량이 걸렸습니다
다짐을 결행하면서 동네에 있는 모든 세븐일레븐에서 촉촉하게 구운 만두를 팔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죠
물건이 잘 안팔리면 갔다 놓지 않는게 당연하겠지만 어쩐지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결국 다른 지점까지 발걸음을 옮겨서 겟한 왕교자
비비고 왕교자가 생각났습니다. 비비고는 새우교자는 맛있지만 왕교자는 별로라는 주관적 평가를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비비고의 왕교자보다 촉촉하게 구운 왕교자가 더 맛나더라고요
기가 막히게 맛있지 않지만 맛이 없지도 않고 크기도 좋고 이래저래 종종 먹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 되었어요
여기서 가격을 잠시 생각해 볼까봐요
비비고 만두와 비교할게요, 동네 슈퍼에서 비비고 만두 10개들이가 보통 7600원정도인데요
고향만두 등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좀 높죠, 비비고가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촉촉하게 구운 만두의 가격을 생각해 보면 6개에 3500원이니 가성비가 매우 좋진 않지만 중간 정도는 될 것 같아요
포스팅을 하다 보니 군만두도 먹고 싶고, 뜨끈한 만두국도 먹고 싶고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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