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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I shall Rise소소한이야기 2024. 11. 18. 23:39728x90반응형
내가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본문: 미가서 7:7-9
주제: 교만과 겸손
메시지 개요
오늘의 메시지는 담대한 상한 심령에 관한 것입니다. 메시지의 핵심은 우리가 매일 하나님께 죄를 짓기 때문에 상한 마음을 가져야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보좌는 은혜의 보좌이기 때문에 담대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다른 표현으로 설명하자면, 이 본문은 확신 있는 회개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죄를 짓기 때문에 상한 심령**을 가져야 하고, 구주가 계시기 때문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 이는 거칠지만 회복되는 슬픔을 다룹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미치지 못해 후회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튼튼한 가죽공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듭니다.
상함, 회개, 그리고 슬픔
9절에서 이러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말씀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진노를 당하리니, 이는 내가 그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
여기에는 상함과 회개, 그리고 슬픔이 담겨 있습니다:"나는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나는 내 죄를 변명하거나 가볍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나는 여호와의 진노를 감당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진노하실 자격이 있습니다. 나는 입을 다물고 매를 맞겠습니다. 이는 내가 영광의 하나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이며, 나는 부끄러워합니다."
그러나 9절의 다음 두 줄을 보십시오.
"그가 나의 송사를 변호하시며, 나를 위하여 공의를 베푸실 것이다."
여기에는 담대함과 확신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송사를 변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심판을 베푸실 것입니다."
나는 그분께 죄를 지었기에 그분의 거룩한 진노 아래 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 분노하신 바로 그 하나님이 곧 나의 송사를 변호하시고 나를 변호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분의 은혜 안에서 담대합니다. 진노 아래에서 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은혜 안에서 담대함을 가집니다.
함께 묶어야 할 두 가지
이 구절이 놀라운 이유는 이 두 가지 — 상한 마음과 담대함 — 을 매우 밀접하게 연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생각하면 절망에 빠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상한 마음을 가질 이유가 없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두 가지를 함께 묶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따라서 오늘의 메시지는 이렇습니다:우리가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의 진노를 인정하고 숨거나 부정하지 맙시다. 또한, 우리가 죄를 지을 때, 이 하나님께서 곧 우리의 송사를 변호하시고 우리를 공의로 심판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담대해집시다.
하나님께서 결합하신 이 두 가지 — 상한 마음과 담대함 —을 우리의 신앙에서 함께 유지합시다.미가서의 넓은 맥락
이제 본문에서 한 걸음 물러서서, 미가서 전체의 넓은 맥락을 살펴봅시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파괴적인 적
미가 선지자는 유다에서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왕의 통치 기간 동안 활동했습니다. 당시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큰 정치적 적은 아시리아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파괴적인 적은 죄였습니다. 미가는 사람들에게 죄를 회개하라고 촉구하고, 다가오는 심판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미가의 경고
미가는 백성들의 죄를 지적하며, 그들의 죄는 현대적인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는 부정직한 상거래, 탐욕, 폭력, 그리고 부패한 성직자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무서운 심판이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딸 시온이여, 고통 중에 몸부림치고 탄식하라. 이제 너는 성읍에서 나가 들에 거주하며 바벨론에 이르게 될 것이다." (미가 4:10)
오늘날 교회의 반응
오늘날 교회도 미가의 경고를 들어야 합니다. 많은 교회에서 도덕적 부패, 영적 나태함, 형식적인 신앙생활이 만연해 있습니다. 교회는 회개와 개혁, 그리고 정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잘못된 은혜에 의존하는 방식
미가는 백성들이 잘못된 방식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기대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그들은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니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다" 라고 잘못된 안일함에 빠져 있었습니다. 이는 본회퍼가 말한 "값싼 은혜"와 같은 문제입니다.
"값싼 은혜는 회개를 요구하지 않고, 제자도가 없는 은혜입니다."
올바른 반응: 담대한 상한 마음
미가서 7장 7-9절에서 이스라엘은 올바른 방식으로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죄에 대해 슬퍼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들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합니다.
1. 하나님과의 굳건한 연대
이스라엘은 "내 하나님께서 내 말을 들으실 것이다"라며 하나님과의 굳건한 관계를 고백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의지하는 사람의 신앙의 시작입니다.
2.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들임
이스라엘은 "내가 죄를 지었으니 주의 진노를 감당하겠다" 라며 죄의 무게를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3.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담대함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며 "그분이 내 송사를 변호하시고, 나를 빛으로 인도하실 것이다"라고 확신합니다.
4. 구원을 하나님께만 기대함
이스라엘은 "나는 여호와를 바라보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기다리리라"라고 고백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결론
우리가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의 진노를 상한 마음으로 감당하고,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송사를 변호하시고 우리를 빛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내가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담대함과 상한 심령을 함께 품으며 살아갑시다.When I Fall, I Will Rise | Desiring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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