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ting Things Done』(GTD) 스트레스 없이 일과 삶을 정리소소한이야기 2025. 3. 30. 22:52728x90반응형
머릿속이 복잡한가요?
‘GTD’로 스트레스 없이 일과 삶을 정리해보세요
할 일은 넘쳐나고, 머릿속은 복잡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일을 미루고, 급한 일만 처리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일은 놓치기 일쑤죠.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GTD(Getting Things Done)’,
즉 ‘일을 끝내는 기술’입니다.
데이비드 앨런(David Allen)이 개발한 이 방법은 일과 삶을 스트레스 없이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시스템입니다.GTD는 단순합니다. 단 5단계입니다.
GTD의 핵심은 아주 명확합니다.
"할 일을 머릿속에 담아두지 말고, 외부 시스템으로 꺼내 정리하고 실천하라."그 과정을 5단계로 나누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수집하기 (Collecting)
머릿속에 있는 모든 할 일을 ‘인박스(Inbox)’에 꺼내 모읍니다.
아이디어, 메모, 해야 할 일, 걱정거리 등 작든 크든 일단 다 수집하세요.- 수단은 자유입니다: 수첩, 앱, 노트, 메일함 등
- 핵심은 한 곳에 모으는 것입니다.
2️⃣ 처리하기 (Processing)
이제 하나씩 꺼내며 물어봅니다.
- "이건 무엇인가?"
- "내가 뭔가 해야 하는 일인가?"
▶ 해야 할 일이라면
- 2분 이내에 처리 가능 → 지금 바로 하기
- 길게 걸리는 일 → 위임하거나, 다음 단계로 정리
▶ 해야 할 일이 아니라면
- 쓰레기통으로
- 언젠가 할 일 목록에 보관
- 참고 자료로 저장
3️⃣ 정리하기 (Organizing)
할 일들을 카테고리별로 정리합니다.
GTD에서는 다음과 같은 목록들을 사용합니다.- 다음 행동 목록 (Next Actions)
- 캘린더
- 프로젝트 목록
- 대기 중 목록 (Waiting For)
- 참고 자료(Reference)
- 언젠가/아마도 목록(Someday/Maybe)
4️⃣ 검토하기 (Reviewing)
아무리 정리를 잘해도 검토를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 매주 1회, 전체 시스템을 검토하세요.
- 해야 할 일, 보류 중인 일, 캘린더 등을 다시 점검하고 조정합니다.
GTD는 ‘살아 있는 시스템’이어야 합니다.
5️⃣ 실행하기 (Doing)
이제 실행만 남았습니다.
해야 할 일들이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다면,
그중에서 지금 상황에 맞는 일을 선택해 즉시 행동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가능한 일은?
- 시간, 에너지, 장소에 맞는 일은?
→ 이런 판단이 쉬워지는 게 바로 GTD의 진정한 힘입니다.
GTD의 핵심은 단 하나:
“할 일을 머리에서 꺼내 시스템에 맡겨라”
머릿속에 모든 걸 담아두려고 애쓰면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외부 시스템에 일을 정리하고 맡기면
더 여유 있게 생각하고, 더 깊이 집중하며, 더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마무리하며
GTD는 단순한 할 일 관리법이 아닙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행동을 명확히 하며, 삶을 통제하는 프레임워크입니다.지금 당장 작은 메모장이라도 꺼내세요.
머릿속을 비우고, 삶을 다시 설계하는 그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당신의 머릿속에 모든 것을 담아두는 한,
진정한 통제는 불가능하다.” – David Allen728x90반응형'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는 왜 쉽게 속을까? (0) 2025.04.06 생각은 빠를수록 위험하다? 『생각에 관한 생각』 요약 정리 (0) 2025.04.01 극한의 책임이란 무엇인가? (0) 2025.04.01 『Deep Work』 요약 집중의 힘, 깊이 있는 삶을 위한 4가지 규칙 (0) 2025.03.30 인도네시아어로 써진 시 결심 (0) 2025.03.28 아담 그랜트 다시 생각하기 책 한 권 간단 요약 (0) 2025.03.22 일본 컨텐츠 술술 이해하기 (0) 2025.03.22 일본어 헤어질 때는 이렇게 말한다 (0)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