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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별과 달 촬영입문소소한이야기 2019. 6. 15. 20:13728x90반응형
처음이라도 누구나 쉽고 예쁘게 찍는 밤하늘 사진
별과 달 촬영입문
저자 다나카 타츠야
자연 사진가, 일본 사진가협회 회원, 일본자연과학사진협회 회원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작풍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오로라 작품은 일본 내외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별하늘 촬영의 기초 지식
항상 사용하는 카메라로 평소처럼 촬영해도 별빛이 좀처럼 찍히지 않는 것은 평소와 다른 환경에서 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별하늘을 촬영할 수 있을까?
먼저 초점이나 노출을 맞추는 방법 등 아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별하늘 촬영에 적합한 카메라
거의 모든 카메라로 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별을 촬영하기 위한 카메라의 조작이나 묘사 성능은 기능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아는 것이 첫걸음이다
별하늘 촬영은 낮에 촬영하는 것과는 달리 광량이 적은 밤에 촬영하게 된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성능은 높은 ISO 감도와 슬로우 셔터의 대응 여부 그리고 구도를 확인할 수 있는 파인더의 성능이다.
DSLR
별하늘 촬영의 입문자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원하는 상급자까지 촬영지를 가지리 않는 만능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간단한 별하늘 촬영은 미러리스 카메라로도 충분하지만 DSLR보다 교환할 수 있는 렌즈의 종류가 적으므로 다양한 표현에 도전하려면 DSLR을 추천한다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센서 크기가 작은 것이 많고 묘사 성능에는 한계가 있지만 여행지 등 어디서나 별하늘 촬영이 가능하므로 간편하게 촬영하고 싶을 때 적합하다.
기본은 MF & 무한 초점 거리
MF로 전환하면 포커스 링을 조작하여 초점 거리를 무한대로 설정한다
초점 거리가 무한대에서 크게 차이 나면 파인더나 라이브 뷰에서 별 자체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별에 초점을 맞추는 4가지 STEP
1 포커스 모드 스위치를 MF로 전환한다
2 라이브 뷰로 설정한다
3 포커스 링을 돌린다
4 테이프로 포커스 링을 고정한다
초점은 밝은 별에 맞춘다 : 보이는 별 중 가장 밝은 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별하늘 사진의 촬영 결과를 좌우하는 것이 노출이다. 노출이란 렌즈에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의미하며 최적의 사진을 재현하는 데 필요한 빛의 양이다.
일반적으로 별하늘을 촬영할 때 이상적인 노출의 조합은 ISO감도 1600 기준으로 셔터 스피드 30초, 조리개 값 F2.8이다
별하늘 촬영 노출모드는 M모드를 추천한다
노출을 맞추는 3가지 STEP
1 임시로 설정한 노출을 테스트 촬영
2 이미지 확인과 ISO 감도 조정
3 히스토그램으로 최종 확인
자동 화이트 밸런스(AWB)를 활용하면 인공적인 빛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색채 모드는 세 가지 효과의 조정이다. 채도, 콘트라스트, 샤프니스를 조정하고 이를 조합함으로써 결과물을 바꾸는 모드이다.
채도 : 채도란 색의 생생함을 조정하는 것으로 색의 농도라고도 불린다. 별의 색을 표현하고 싶다면 채도를 높인다
콘트라스트 : 명암 차이를 말한다. 높이면 밝은 부분이 더 밝아지고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두워진다. 희미하게 찍힌 별 등을 선명하게 할 수 있다
샤프니스 : 이미지를 뚜렷하게 하여 명확하여 보여주는 기능이다. 별하늘의 전경이 되는 지성의 윤곽을 뚜렷하게 보여 주고 싶다면 샤프니스를 높인다
넓은 범위를 담아내는 광각 렌즈
광각 렌즈란 넓은 화각의 렌즈라는 의미이다. 넓은 경치를 찍을 수 있는 이 렌즈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다이내믹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원근감을 강조할 수 있어 색다른 표현이 가능하다
광각 렌즈는 밤하늘 풍경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렌즈이다. 넓은 밤하늘을 담아 대파노라마를 연출
하감의 시야각이 특징 표준렌즈
초점 거리 45~55mm부근 영역의 렌즈로 바라본 느낌을 그대로를 재현하기 쉽다. 별자리의 모양과 달을 촬영해도 피사체의 모양을 알 수 있어 풍경 표현에도 적합하다. 광각이나 망원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렌즈이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별을 크게 담아 내는 망원렌즈
화각이 좁아 먼 곳의 피사체를 크게 담을 수 있다. 달을 크게 담아 내려면 망원 렌즈를 추천
초광각 이상의 화각 어안 렌즈
원주 어안과 대각선 어안 렌즈가 있다. 원주 어안은 하늘 전체를 둥글게 화면에 담을 수 있으며 대각선 어안은 화면의 대각이 180도이다. 별하늘 촬영 시에는 올려다본 하늘 전체를 담을 수 있어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유성이나 머리 위에 펼쳐진 은하수 촬영에 위력을 발휘한다. 압도적인 화각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담아 낸다
삼각대를 사용하기 위한 3가지 STEP
1 다리를 펴서 고정한다
2 헤드에 장착한다
3 구도를 조정한다
촬영 계획을 세우자
별하늘 촬영은 촬영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자신이 원하는 별하늘이 보이는 곳, 시간, 기상 조건 등을 잘 조사한다.
- 빛공해 정보를 찾아둔다.
빛공해는 하늘에 퍼진 인공적인 빛의 공해다. 빛공해가 많은 지역에서는 별이 보이지 않거나 흐리게 보이므로 별하늘 촬영의 큰 장애물이 된다
- 날씨를 조사한다
- 월령을 조사한다
언제 촬영하러 가면 될까?
밤의 촬영 시간을 알아 둔다
밤하늘이 보이는 정도는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일몰 시간을 알아두자
어떤 장소에서 촬영해야 할까?
공기가 맑고 하늘이 어두운 곳을 찾는다
도시에서 촬영하는 별하늘 풍경에 도전한다
: 별을 촬영하고 싶다면 연속 촬연한 여러 장을 비교명합성으로 겹쳐 별을 점상에서 선 상태로 만들면 도시 속의 예쁜 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촬영자의 시선에 따라 별하늘에도 다양한 피사체가 존재한다. 별자리, 은하수, 유성 …..
당신이 촬영하고 싶은 밤하늘은 무엇인가?
별의 움직임을 이해하자
별하늘 촬영의 중요한 포인트 : 별은 1시간에 15도 이동한다. 동서남북에 따라 보이는 모양이 달라지므로 기억해 두자.
별자리는 계절마다 바뀐다
여름은 인기 별자리가 가득 모이는 계절이다.
가을에는 카시오페이아 자리에 주목하자
겨울 별자리는 밝은 것이 많다 : 겨울의 대표적인 별자리 중 하나는 리본 모양의 오리온자리다
봄은 대형 별자리가 많다. 봄에는 하늘의 투명도가 낮아진다. 소프트 필터를 사용하자
별하늘을 촬영하는 2가지 포인트
별자리 촬영은 먼저 어디에 어떤 별자리가 잇는지를 아는 것부터 시작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어떤 렌즈를 사용해야 그 별자리를 찍을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사진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구도이다. 특히 별하늘과 풍경을 묘사한 사진은 구도에 따라 작품의 수준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구도로 할지, 어떤 상황에서 촬영할지를 가늠할 수 있느냐가 별하늘 촬영 발전의 큰 열쇠가 된다
별하늘 사진 구도의 기본
하늘과 지상의 명암 차이를 파악하여 균형 좋은 구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구도의 기본은 수평을 만드는 것이다
별하늘 촬영에 익숙해진 후, 약간의 기술을 사용하여 예쁜 별하늘을 한층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다. 자신만의 표현력을 길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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