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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온누리교회 설교 2019 _ 아브라함의 기도 _ 기도 시리즈 1소소한이야기 2019. 4. 4. 13:46728x90반응형
온누리교회에서 2019년 2월부터 '기도'를 주제로 한 설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약에서 볼 수 있는 기도를 짚어 봄으로써 더 풍성하고, 더 깊고, 더 넓은 기도를 할 수 있고, 살아있는 능력있는 기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잡은 주제라고 2월 17일 대예배에서 이재훈 담임목사께서 밝혔습니다
자신의 기도생활을 만족해 하는 기독교인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생각과 아쉬움 속에 머무는 기도가 아니라, 기도를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기도를 결단하고 실천하는 계기이기를 또한 바란다고 했습니다
기도 시리즈는 아브라함의 기도에서 출발합니다
본문 : 창세기 18장 22절 ~ 33절 (GODpia 성경)
설교자 : 이재훈 목사 믿음있는 모습으로 착각하는 불신앙의 태도
1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하실거야 라고 생각하는 것
- 문제를 도외시하고 외면하는 것은 안된다
2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정해여 있으므로 기도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
-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믿는 사람은 자신의 뜻과 생각, 간구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그것이 하나님께 합당할 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바꾸시기도 함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첫번째 사람 아담과 이브의 타락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친구로서 관계가 깨어졌고, 예수님의 구원으로 인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친구로서 관계가 회복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친구로 부르셨다, 구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친구라고 하셨다
야고보서 2장 23절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친구로 생각하셨기에 창세기 18장 17절(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아브라함에게 숨기지 않겠다라고 하신다, 그리고 소돔을 멸망시킬 것임을 알려주신다
창세기 18장 22절에서 33절에서 이에 대해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아브라함에게 즉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창세기 18장 26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만일 소돔 성읍 가운데에서 의인 오십 명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역을 용서하리라)
본문 속에서 아브라함은 기도할 수록 점점 확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에 반해 하나님의 태도는 시종일관 동일하시다. 우리의 연약함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시다
이에 대한 확신의 근거를 본문 속의 아브라함의 기도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아브라함은 긍휼을 구하는 중보자로서 중보의 기도를 한 것이며,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신다. 아브라함의 기도는 구원의 원리가 담긴 기도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설교자 : 원유경 목사 / 도움의 장소에 서서 사람들은 저마다 삶의 무게를 지고 살아간다. 그 삶의 무게는 각자에게 절대적이다. 또한 그 무게를 감당하고 처리하는 방식도 모두 다르다
지난한 삶을 살아낸 믿음의 선진들이 많다. 그들은 삶의 무게를 내려놓음으로써 감당했다. 어떻게? 그들은 기도로 그 삶의 무게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줄 알았다. 즉, 기도는 삶의 방식이고 문제를 돌파하는 방법이다.
창세기 18장에서 두 천사가 나타나 아브라함에게 대접을 받는다. 그들이 떠나면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을 향한 약속은 성취될 것이며 소돔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말해주고 간다. 멸망당할 소돔에는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조카 롯이 살고 있었다
1 창세기 18장 22절 ~ 23절
22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23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천사들은 떠났고 아브라함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 서있었다,
아브라함은 우리 대다수가 취하기 쉬운 방식, 즉 소돔으로 가서 롯을 구하러 가는 등과는 다른 방식인 하나님 앞에 서 있는다, 우리는 위험 혹은 위기의 순간에 자신이 사랑하는 '롯'을 구하기 위해 달려간다. 믿음의 발휘가 취약해진다
원문으로 봤을 때 여전히, 그대로란 '오드'이다. 이 '오드'란 계속, 다시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여호와 앞에란 여호와 얼굴에 라는 뜻이다. 다시말하면, 아브라함은 계속 거듭하여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고 있었다는 의미이다
아브라함이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있었으면서 또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갔다. 아브라함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뜻 안에 있음을 믿고 거기에 전부를 걸었기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히브리서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는 도움의 장소로 나아가야 한다, 은혜와 긍휼을 얻기 위해 도움의 장소인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의 유일한 도움의 장소는 은혜의 보좌 앞, 주님의 얼굴 앞 뿐이다
2 창세기 18장 24절 ~ 25절
24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
25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부당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같이 하심도 부당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정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아브라함의 기도는 하나님의 공의가 아닌 하나님의 긍휼에 호소하는 기도이다
여기서 성경이 말하는 의인이란 누구인가? 인간의 의로움은 오직 하나님과 관계성 안에서만 말할 수 있다. 의인란 용서받은 죄인이다
본문에서 아브라함이 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긍휼에 근거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을 알수록 겸손해진다, 18장 27절은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티끌이나 재와 같사오나 감히 주께 아뢰나이다 말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티끌이나 재와 같다며 자신을 낮춘다
3 창세기 18장 32절
32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은 여섯번 묻는다. 여섯이란 숫자는 노고와 봉사의 수이다. 즉, 안식이 멀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동시에 그 안식을 위해 충분한 수고와 헌신을 했다는 의미다. 아브라함이 여섯 번 기도했다는 것은 모든 수고와 헌신을 한 기도를 했다는 의미다
완전한 안식을 얻기까지 기도해 본 적이 있는가? 포기하지 않고, 포기할 수 없는 기도로 엎드려 본 적이 있는가?
조지 뮬러가 말했다
이 세상에는 단 하나의 빈곤이 있을 뿐이다. 그것은 기도의 빈곤이다
기도에는 수고와 헌신이 필요하다
아브라함처럼 절실함과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기도하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시길 바란다
창세기 18장 33절(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말씀을 마치시고 가시니 아브라함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더라)을 보면 아브라함의 기도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 듯이 끝나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억하고 계셨다,
창세기 19장 29절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정리하면서 Nearer Still Nearer가 생각이 났습니다, 마무리로 링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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