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일상이야기] 라디오 이야기 KBS 콩소소한이야기 2018. 8. 8. 21:05728x90반응형
최근 몇년 동안 가끔씩만 들었던 라디오를 다시 듣기 시작했어요 매일매일
라디오, 역시나 느낌있는 매체인듯요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할 수 있는 모델을 구하느라
거의 10여년전 즈음에도 검색을 꽤 했던 기억이 나요
라디오, 카세트테이프, CD가 다 되면서 저렴한 녀석을 고르다 낙점한 SONY
예전엔 SONY하면 알아줬을 터이나 아남을 샀어야 했어라는 후회를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CD는 한번 재생을 위해서 숱한 노력을 해야하죠
재생하라고 집어넣은 CD를 왜 자꾸 뱉어내는건지!!!
아, 오디오 이야기가 주가 아니었는데 .....
오디오 이야기를 꺼냈던 이윤, 안테나를 아무리 조절해도 잡음이 심해서 라디오를 들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 두어달 전에 방정리를 하면서 오디오의 위치를 바꾸고 더불어 본체와 스피커 위치도 큰 변화를 줬더니 라디오가 깨끗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라디오를 다시 듣기 시작했어요
휴대전화를 바꾸면서 휴대전화에도 라디오 앱이 있어서 언제어디서든 라디오에 접근할 수 있게 된 점도 라디오를 다시 듣게 된 계기가 되었지요
그런데 휴대전화나 태블릿의 경우엔 라디오를 들으려면 이어폰을 끼어야 하죠, 물론 꼭 이어폰을 기기에 꽂아야하지만 소리는 이어폰 없이도 들을 수 있긴 하지만, 오디오의 전원을 켜고 주파수를 맞추고 볼륨을 조절해 가며 듣는 맛이, 똑같은 방송을 듣는 것임에도 더 라디오다운 맛을 느끼게 되요
이번 주 들어서 KBS라디오에서 콩이벤트를 안내를 많이 해요. KBS라디오 앱인 콩을 새로 내려받거나 업그레이드하면 선물을 준다고 해요
들을 때마다, 한편으로 요즘 휴대전화 라디오기능이 얼마나 좋았졌는데 메모리를 꽤나 잡아먹는 라디오앱이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SBS의 고릴라와 CBS의 레인보우도 생각나더라고요
레인보우에 붙은 '전 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플레이어'라는 문구처럼 해외에 있는 사람들에겐 유용할 수도 있겠어요
SBS를 들어본지 까마득해서 고릴라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세계 어디서든이라는 꼬리표를 단 레인보우도 방송에서는 많이 언급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카톡 플친 이야기는 자주 들리는데 비해서 말이죠
수시로 콩이벤트를 안내를 듣는 김에 KBS 홈페이지에 가봤어요
그랬더니 디지털 서비스를 전체적으로 손본 거였어요
콩을 버리지 않고 개편을 한대는 방송국의 여러 생각이 담겼겠죠
8월 10일까지 이벤트 응모기간이라고 하니 참여해 보실 분은 서둘러 보세요
바로 위의 그림 클릭하시면 KBS 게시판 콩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어요
이밤도 내일아침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함께 합니다 저는 ^^
728x90반응형'소소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소한책이야기]알래스카에서 일주일을 (0) 2018.08.11 [소소한TV이야기]수미네반찬 간장게장 (0) 2018.08.11 [소소한책이야기]제주의 건축 (0) 2018.08.11 [소소한책이야기]시네마레시피 (0) 2018.08.10 [소소한책이야기]미니멀 라이프 청소와 정리법 (0) 2018.08.07 [소소한책이야기]미드영어패턴 202 (0) 2018.08.06 [소소한일상이야기]시원한 커피, 에너지음료, 탄산음료 (2) 2018.08.06 [소소한나들이이야기]제주이중섭거리 (0)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