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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간식거리소소한이야기 2018. 5. 15. 17:03728x90반응형
제가 사랑하는 간식 중의 하나입니다. 맥스봉~~
예전에는 천하장사 소시지를 먹었어요.
그러다 어느날부터 맥스봉으로 바꿨죠.
오리지널을 더 사랑하는데 아무래도 영혼없는 상태에서 '맥스봉'만 보고 집어온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6일세트!
이런 가공식품은 건강한 간식은 아니죠.
저는 소중하므로 가공식품은 많이 먹지 않으려 해요.
그렇지만 맥스봉 외에 별식으로 크래미를 흡입하죠
크래미는 게맛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것 같아요.
게맛살은 김밥살때 외에는 거의 먹지를 않는데요.
크래미는 종종 먹어줍니다.
왜 가끔 생각이 나는지.....
가공식품을 먹지 않을 때의 간식은 주로 채소입니다.
주로 오이인데요.
한입꺼리로 잘라 마요네즈, 고추장 두 가지 소스를 곁들여 먹습니다.
어느 방송에서 스위스 어린이들은 오이를 소금과 함께 간식으로 먹는다고 보여준 적이 있다더군요.
저는 마요네즈 혹온 고추장으로 '어른의 입맛'에 맞쳐 먹습니다.
오이에 수분이 많지만
커피나 다른 음료를 곁들여 먹곤 합니다.
위의 사진은 루이보스차와 함께 한 날이네요
루이보스차는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차이고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녀석입니다
마치 보리차 포장같은 형태로 두 포씩 붙어있는데요,
저는 굳이 한 포씩 갈라서 우립니다
보통 머그에는 한 포면 충분한 듯해요
아래 사진은 커피와 함께 한 날이예요
커피는 인스턴트예요, G7
G7이 좋다고 이 커피만 정말 쉬지 않고 4개월을 달렸더니
어느 순간 물린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그래서 바꿨습니다, 네스카페로
적게 먹으려고 작은 사각접시에 오이를 썰어 담은 날이네요
몇몇 오이 위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는 하얀 녀석은 무입니다
무, 당근, 파프리카, 오이, 가지 등등
이 아이들을 생으로 씹을 때 느껴지는 천연의 맛을 간식으로 주로 즐기는데요
일본인 지인은 생으로 파프리카를 먹는다는 사실을 놀라워 하더군요
그러나, 이후에 생으로 먹어 본 파프리카가 참 맛있다며...
그렇다니까요, 맛나요
생채소로 건강한 간식타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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