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공장에서 자라는 자연의 신비, 닭의 장풀

방치된 공장에 가봤더니 

갈라진 콘크리트 바닥 틈새에서 닭의 장풀이 세를 펼치고 있었다

 

“닭의 장풀”

‘닭의 장풀’ 또는 ‘닭의 장뿌리’로도 알려져 있다.

이 식물은 일반적으로 ‘닭의 장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학명은 ‘Scolopendria plantaginea’다. 


   - 속명: Scolopendria
   - 종명: plantaginea

닭의 장풀은 주로 동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보통 저온에 강하고, 흙이 습한 장소에서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연두색을 띠며, 줄기는 비교적 낮은 높이에서 자란다.

약용: 전통 한방에서는 이 식물을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소화기 계통의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장식용: 독특한 외관 덕분에 관상용 식물로도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