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이야기]자동차 배터리

 

일반주택가의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은 대부분은 노상이죠

그러다 보니 추위와 더위를 고스란히 견뎌내야 하죠

좀 덜 춥고 덜 더우라고 차량 커버를 구매해서 차님을 감싸줬지만 .....

 

저의 차량 커버 후기가 혹시 궁금하시다면

http://osiognul.tistory.co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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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아주아주 시원하고 서늘하죠

보험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한파때문에 전화가 많이 지연된다며 앱을 이용해 접수하라는 안내를 해주더군요

 

한파 속에서 보험회사에 전화를 한 이유는

배터리님이 꼴까닥하셨기에 시동을 걸 수가 없어서였죠

이미 한번 사망전적이 있기에 내일을 위해 배터리 교체를 결정!!

 

 

 

사진속 연두색 사각형이 배터리이죠

사진의 닛산은 제 차는 아닙니다

 

삼천포로 잠깐 빠지자면, 얼마전 닛산자동차의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다큐를 봤는데요

대단하더군요, 제가 본 다큐가 언제쯤 나온 것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그 영상 속에서 닛산의 자율주행자동차는 커브를 돌때 조금 불안한 것 빼고 완벽해 보이더군요

자율주행자동차에 맞쳐 새로운 사이드 미러 등을 개발하는 일본의 작은 기업들도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나라 자동차들의 자율주행은 어느 정도까지 갔을까요?

 

자율주행정도의 단계를 나타낸 그림이에요

구글도 자율주행자동차에 관심이 많더군요

물론 차량의 직접적인 제작이 아니라 자율주행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에 말이죠

 

원래의 배터리로 돌아가죠

최근 개명을 했죠, DB손해보험

개인적으론 동부가 훨씬 나아보이는데 어쨌든 이 보험사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잠든 배터리 깨워주러 오실 때 배터리 교체하면 11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요샌 배터리충전 건이 많아서 교체해 줄 시간이 없다 합니다

 

가까운 오토오아시스에 갔어요

여기선 115000원이더군요, 직접 찾아가서 교환하면 10%할인 해주고요

 

배터리수명은 차주에 따라 다르지만 2년정도가 평균적이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죠

 

배터리도 깔딱거리는 한파 속에서 다른 생활 도우미들도 살펴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