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olare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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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파올라 레이나 _ 원피스 DIY소소한이야기 2019. 11. 3. 23:26
사랑스러운 인형, 파올라 레이나에게 원피스를 만들어줬습니다 짧은 소매 한벌, 그리고 긴 소매 한벌 사진에 그림자가 졌지요, 그건 바로 카롤 파올라 레이나의 그림자입니다 위 사진의 사각형은 치마 부분입니다. 사각형 두 장을 재단하면 됩니다. 앞판과 뒤판 각각 1장씩으로요 주름을 잡을 겁니다. 자글자글 주름을 잡고 난 후의 길이는 인형 몸판보다 1.5센티 가량 여유 있으면 넉넉하고 편안한 맵시가 나올 것 같습니다. 알마 팡트리아가 지은 인형옷 만들기를 참고했습니다. 알마 수녀의 인형옷 만들기의 인형은 솜넣어 약간의 부피를 준 거의 평면적 인형이기 때문에 그점 고려해서 사이즈를 조금 조절해야 합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428214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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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파올라 레이나 _ 신발_슬립온 만들기소소한이야기 2019. 11. 1. 22:13
카롤 콜레지아 파올라 레이나가 처음 신고 온 신발은 맨발에 신으면 스페인에도 검정고무신이 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요 본문과 상관없는 이야기 잠시 하겠습니다. 사진 폴더에서는 90도로 제대로 보이던 사진이 왜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에서 불러오면 반시계방향으로 누워 있을까요? 검정고무신 말고 다른 신발을 신겨보겠다며 신발만들기 도전해 봤습니다. 가장 간편할 듯 짐작되는 슬립온으로 도전했습니다 발바닥은 메모패드 뒷표지로 사용된 마분지를 사용했고요, 쇼퍼백 만들고 남은 천과 다른 조각 천,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수예용 고무줄이 재료입니다 카롤 파올라 레이나의 연두빛 린넨 쇼퍼백입니다, 꽃무늬가 잔잔하게 들어가 있는 살짝 거친 느낌에 뻣뻣한 느낌도 조금 있고요, 신발을 만들어 놓으면 살짝 뻣뻣함이 신발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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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파올라 레이나 카롤 _ 바지, 머리띠, 모자 만들기소소한이야기 2019. 10. 22. 23:03
파올라 레이나 카롤 이 아이는 거지꼴을 만들어 놔도 어여쁩니다 이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갑작스레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탓에 굴러다니는 조각 천으로 목도리를 해주고 망토를 씌워 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염뽀작'인지라 '심쿵'했습니다. 파올라 레이나 카롤의 원래 눈썹은 눈썹과 눈썹 사이 사이가 많이 비어 있었어요. 그래서 연필로 살살 눈썹과 눈썹 사이를 매꿔줬더니 좀더 눈썹 다워진 듯합니다. 인형놀이를 리페인팅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저는 재주도 없거니와 이 아이의 얼굴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터라 리페인팅은 도전하지 않으려 합니다. 풍성한 머리숱, 묶어놓고 보니 개꼬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앞머리를 걷어주면 더 예뻐 보입니다, 제 눈에는. 깻잎 머리를 해주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카롤 파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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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파올라 레이나 카롤 _ 인형 놀이 침낭 만들기 옷 만들기소소한이야기 2019. 10. 13. 18:55
파올라 레이나 구매했습니다. 세관 통과하면서 날아온 문자를 보니 구매가격의 절반이 배송료였습니다. 자기 몸값만큼의 항공료를 지불하고 날아온 카롤 파올라 레이나 제가 구매한 파올라 레이나는 CAROL Colegiala 입니다. 이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어야 하지 않냐는 일터 동료님의 발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카롤 파올라 레이나라고요, 아니 다른 이름이요! 라고 외치는 그녀에게 다시 한번 말해줬습니다, 저스트 카롤 파올라 레이나! 그래서 이 아이의 최종 이름은 카롤 파올라 레이나. 미즈 레이나 ~~ 자, 카롤이 상자를 벗어났습니다. 두둥 ~ 올라~ 스페인에서 온 카롤 파올라 레이나 입니다, 방가방가 ~ 헛, 멀리서 왔더만 방도 없고, 심지어 32cm 밖에 안되는데 이 한몸 누일 침대는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