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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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한복 리슬 두루마기소소한이야기 2017. 11. 8. 01:05
★★★ 한복은 참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한복의 색조합은 파격적 조화 그 자체로 보입니다 그러나 한복을 입고 일상생활은 대부분의 사람이 어렵죠 그래서 개량한복이 나왔겠죠? ★★★ 버뜨 이전의 개량한복은 음식점 종업원의 유니폼 이라는 공식이 성립해 버린 듯한 느낌이죠 그리고 도를 아십니까 그런 느낌..... 그런데 언젠가부터 종로 부근에 한복입고 돌아다니는 젋은 처자들이 생겼죠 마치 교토에서 게이샤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여인들 같이 말이죠 그리고 점점 세련되어지는 개량한복의 진화 ☆☆☆ 그래서 얼마전에 구입했죠 리슬에서 아우터용으로 두루마기를요 배송용 포장 모습이에요 비닐을 걷어내고 상자 개봉~~ 짙은 네이비로 구매했고 사이즈는 '정사이즈'라고 해야 할 것 같아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맞는 사이즈 유니클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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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만화 드라마되다, 조선 흡혈귀와 인간 로맨스 밤을 걷는 선비소소한이야기 2016. 7. 8. 00:13
귀신 씨나락 까먹는 이야기가 재미있지요. 밤을 걷는 선비라는 만화가 인터넷에 연재되는데 내용이 이러저러하더라는 정보를 읽고 재미지네라고 생각했는데 2015년에 드라마로 실사화되어서 눈앞에 나타났지요. 조선에 사는 흡혈귀라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저는 무척 좋습니다만, 밤을 걷는 선비가 그닥 인기가 많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방영 당시에 관련해서 뉴스가 등장했던 기억도 없고요. 20화를 관통하고 나니 이야기 흐름이 깔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짱가도 아닌데 조양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선가 휙휙 등장해주는 김성열이 여심을 흔들려다 뒤통수를 칩니다. 오~ 낭만 낭만, 멋지구리.....엇....그런데 어떻게 알고 나타난 거얌? 흡혈귀는 인간과 다른 감각을 지니고, 후각으로 육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