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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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코바늘 스웨터 도전기 MAGLIA TOP DOWN UNCINETTO “FIOR DI LOTO”소소한이야기 2020. 10. 24. 23:52
인형옷을 짜려고 시작한 뜨개질이 어느새 사람용으로 옮겨 갔습니다. 요며칠 뜨개질에 몰두하면서 블로그를 챙기지 못했더니 1년전 방문객 수로 되돌아 가있네요 ㅠㅠ 이번 포스팅에선 이미 완성된 저의 뜨개질 여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사람 옷에 도전하면서 구매한 실입니다. Alize실인데요, 언뜻 보기에는 거칠거칠할 것 같으나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실이 좀 얇습니다. 같은 실을 세가지 색깔 구매해서 코바늘 뜨기도 해보고 대바늘 뜨기도 해봤는데요, 초보자의 생각이긴 하지만 저의 소견은 이렇습니다. 대바늘 뜨기를 할 때는 두 겹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코바늘 뜨기할 때는 한 겹도 괜찮습니다. 실을 제대로 소개하겠습니다. Alize Angora Gold 입니다. 라벨에 표시된 게이지가 28코 36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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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루카스 그린 라떼, 티라미수라떼, 라떼 밀크티, 오뚜기 밀크티, 티젠 말차 라떼소소한이야기 2020. 8. 28. 22:23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스턴트 차, 커피 등등에 대해서 주절주절 해보려 합니다. 카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제 입에는 카누는 별로 이더군요. 카누만큼의 진하기가 루카스 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제 입에는 루카스나인의 아메리카노가 더 맛난 것 같아요, 가끔 고소함도 느껴져요. 그게 그거일 것 같은 인스턴트 커피들도 확실히 맛이 다르다는 점,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점, 이게 자본주의의 소소한 기쁨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맥심 라인에서는 맥심 아라비카 100과 모카골드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맥심 오리지널과는 맛의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아라비카 100과 모카골드는 그다지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커피 전문점들에서도 이지컷 인스턴트 커피들 내잖아요,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