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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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이야기]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이야기소소한이야기 2019. 1. 22. 23:04
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이야기 솔직히 책의 비주얼이 전혀 끌리지 않았지만 마치 하나의 용어처럼 짝지어 다니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니라 '그리스' 신화 속에 이끌리어 책장을 넘겼던 책입니다 인류의 영원한 화두 '사랑이야기' 책 속의 사랑이야기가 완전히 새롭진 않지만 기억력이 휘발성인데다 망각의 동물이어서 종종 새롭게 다가왔지요 저자 서문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모든 생명에 사랑이 없으면 시들어버린다. 사랑이란? 이 물음에 답을 못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그것을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언제가 CM 중에 '사랑은 움직이는 것', '사랑은 변하는 것'이라는 멘트를 담아 성공한 것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도 울림이 있었던 것은 무감하게 잊고 있었던 것을 새롭게 느끼게 한 때문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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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2018 마리아행전소소한이야기 2018. 5. 20. 23:12
10여년의 세월동안 온누리교회에서는 6월에 마리아행전이라는 행사를 합니다. 날와 민족을 위한 여성기도 부흥운동 마리아행전. 2018년에도 27일부터 29일까지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이루어집니다. 흰색 상의와 검은 하의를 입은 여성들이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을 꽉 채우고 예배드리는 모습은 굉장히 성스럽다는 느낌조차 듭니다. 마리아행전 등록은 6월 20일까지입니다. 직장여성들을 위해서 저녁시간 마리아행전도 진행됩니다. 등록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셔도 되고, 회비는 4만원입니다. 마리아행전은 수요일에서 금요일 10시에서 3시 30분까지 직장여성들을 위한 마리아행전은 수요일에서 목요일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금요일은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사랑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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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밥소소한이야기 2016. 4. 15. 19:27
조그만 교회에선 예배를 마치고 모두 모여서 잔치국수를 먹는 경우가 많죠 대형교회에는 교회 자체 내에 식당을 운영하죠 최근에 서빙고 온누리교회와 서초역 사랑의 교회에서 밥을 먹었어요 두 곳 모두 밥 좋아요, 가격도 일반 식당보다 싸죠. 식당 앞에 비치된 식권 판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한 후에 배식구에 가서 구입한 식권 내고 배식 받아 먹으면 됩니다. 온누리 교회의 식당 밥입니다 일명 교밥 식판하면 딱 떠오르는 식판에 밥받아서 먹죠. 반찬 깔끔하고, 간도 딱입니다. 소박하지만 정갈한 한끼 식사, 3000원이면 먹을 수 있어요. 아름답고 감사하죠. 사랑의 교회 교밥이에요 무려 함박스테이크 스프도 있었어요 응팔에서 동네사람들이 모여 함박스테이크 먹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냉면사발 스프를 보며 친구랑 같이 오뚜기 스프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