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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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밥소소한이야기 2016. 4. 15. 19:27
조그만 교회에선 예배를 마치고 모두 모여서 잔치국수를 먹는 경우가 많죠 대형교회에는 교회 자체 내에 식당을 운영하죠 최근에 서빙고 온누리교회와 서초역 사랑의 교회에서 밥을 먹었어요 두 곳 모두 밥 좋아요, 가격도 일반 식당보다 싸죠. 식당 앞에 비치된 식권 판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한 후에 배식구에 가서 구입한 식권 내고 배식 받아 먹으면 됩니다. 온누리 교회의 식당 밥입니다 일명 교밥 식판하면 딱 떠오르는 식판에 밥받아서 먹죠. 반찬 깔끔하고, 간도 딱입니다. 소박하지만 정갈한 한끼 식사, 3000원이면 먹을 수 있어요. 아름답고 감사하죠. 사랑의 교회 교밥이에요 무려 함박스테이크 스프도 있었어요 응팔에서 동네사람들이 모여 함박스테이크 먹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냉면사발 스프를 보며 친구랑 같이 오뚜기 스프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