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일곱 나팔

요한계시록 8:7-11:19

첫 번째 나팔 (요한계시록 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니, 땅의 삼분의 일이 불타고 나무의 삼분의 일이 불타며 모든 푸른 풀이 불타더라."

우박과 불이 피와 섞여 땅에 떨어지고, 땅의 삼분의 일과 나무의 삼분의 일이 불타며 모든 푸른 풀이 불탑니다.

두 번째 나팔 (요한계시록 8:8-9)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불 붙는 큰 산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니,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을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불타는 큰 산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져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로 변하고, 바다 생물의 삼분의 일이 죽으며, 배들의 삼분의 일이 파괴됩니다.

세 번째 나팔 (요한계시록 8:10-11)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물들의 근원 위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쓴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쓴 것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으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횃불같이 타는 큰 별(쓴쑥)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과 물의 근원 삼분의 일을 쓰게 만들어, 물이 독성이 되어 많은 사람이 죽습니다.

네 번째 나팔 (요한계시록 8: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해의 삼분의 일과 달의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이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해, 달, 별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져 낮과 밤의 삼분의 일이 빛을 잃습니다.

다섯 번째 나팔 (요한계시록 9:1-1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그가 무저갱을 여니 큰 용광로의 연기 같은 연기가 나와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더라. 그리고 연기 가운데서 메뚜기가 나와 땅에 퍼졌는데, 전갈과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하늘에서 떨어진 별(천사)이 무저갱을 열어 연기와 함께 메뚜기(악령)가 나옵니다. 이 메뚜기들은 하나님의 인이 없는 사람들만 공격하며, 5개월 동안 고통을 주지만 죽이지는 않습니다.

여섯 번째 나팔 (요한계시록 9:12-21)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황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더라. 그 음성이 나팔을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프라테스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그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시와 날과 달과 해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유프라테스 강에 결박된 네 천사가 풀려나고, 그들은 2억의 군대를 이끌어 인류의 삼분의 일을 죽입니다. 그러나 남은 사람들은 여전히 회개하지 않습니다.

일곱 번째 나팔 (요한계시록 11:15-19)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라.’ 하니."

하늘의 큰 소리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선언하며, 이 나팔은 세상의 반란이 끝나고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가 시작됨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