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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읽기] 베란다 텃밭소소한이야기 2020. 5. 9. 14:13728x90반응형
누구나 할 수 있다!
365일 베란다 채소로 건강하게!
정말 쉬운 베란다 텃밭
NHK출판 지음 / 김영희 옮김
건강한 채소 어디에서 키울까?
비 맞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빗줄기가 강한 날은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옮겨 주세요
잘 보이는 곳에 두세요
평소 생활하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화분을 두고 물주기를 잊지 마세요
땅에 직접 닿게 두지 마세요
화분을 땅에 직접 닿게 놓는 것보다 발판이나 벽돌을 깐 뒤 그 위에 올려 두면 배수와 통풍이 훨씬 잘 됩니다
햇볕이 잘 드는 장소란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입니다. 채소를 재배하려면 적어도 하루에 3~4시간 이상의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장소가 좋습니다.
햇볕을 좋아하는 씨앗, 싫어하는 씨앗
빛이 있어야 하는 씨앗을 호광성 종자, 빛을 감지하면 발아가 억제되는 씨아을 혐광성 종자라고 합니다.
씨를 뿌려 키우려면
씨앗에도 선도 있으니 오래된 씨앗은 피하세요.
채소에 따라 발아에 적절한 온도가 다르므로 적당한 파종 시기를 확인하고 씨를 뿌리면 됩니다
감자, 고구마 등은
씨감자와 뿌리가 자란 고구마 줄기순을 심어 재배합니다. 또 고구마는 꺽꽂이라 불리는 줄기를 심어 재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줄뿌림
일직선으로 씨를 뿌리는 방법으로 포기 사이의 간격을 넓게 차지하지 않고, 솎아 내며 키우는 채소에 적당합니다
상추, 시금치, 쑥갓, 열무 등
점뿌림
채소가 자라는 데 필요한 포기 사이의 간격을 맞추어 미리 구멍을 판 후, 한 구멍에 3~4개씩 씨를 뿌리는 방법입니다. 포기 간격을 넓게 차지하는 채소나 키가 크게 자라는 채소에 적당합니다
옥수수, 강낭콩, 완두콩, 무 등
흩뿌림
골고루 씨앗을 흩어 뿌리는 방법으로 솎아 낼 필요가 없는 채소에 적당합니다
포트 심기
싹이 튼 직후에 관리하기 힘든 채소는 플라스틱 포트에 씨를 뿌려 모종을 키운 뒤 화분으로 옮겨심기 합니다.
모종을 구하기 어려운 희귀 품종을 키우고 싶을 때 꼭 도전해 보세요
1 지금 9cm 플라스틱 포트에 배양토를 가득 채우고 흙 표면 중앙에 0.5~1cm 깊이의 구명을 판 후, 씨를 뿌린다
2 주변의 흙으로 씨를 덮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서 씨앗과 흙을 밀착시킨다
3 물구멍이 촘촘한 물뿌리개로 포트 바닥에 물이 조금 흘러나올 정도로 물을 준다
4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두고 보습이 필요하거나 새의 피해를 막으려면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씌운다. 단, 습기가 차지 않도록 뚜껑은 반드시 열어 둔다.
모종을 키우는 것이 더 좋은 채소도 있어요
좋은 모종을 고르는 법
잎의 간격이 균일하고 줄기가 두꺼우며 색이 진한 것이 좋은 모종입니다.
모종은 옮겨심기 적기에 출시돼요.
모종이 출시되는 시기는 기본적으로 해당 채소의 파종 시기라고 할 수 있어요.
단, 일부 여름 채소는 모종이 빨리 출시되는 경우도 있으니 옮겨 심는 시기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뿌리 흙이란?
식물의 뿌리와 그 주변의 흙이 화분 형태로 덩어리진 상태를 말합니다.
모종을 옮겨심기 할 때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모양을 유지하여 그대로 옮겨 심어야 해요
물 주기는 가장 중요해요
너무 많아도 적어도 안 돼요!
흙 표면이 말라 있으면 오전에 물을 주세요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흙의 온도가 높아지기 전인 이른 아침에 물을 줍니다.
화분 바닥으로 물이 조금 흘러나올 정도로만 주세요
그리고 오후가 되어 건조해지면 다시 물을 주면 됩니다.
화분의 표준 크기
깊이X폭X높이가 약 65X22X18cm가 되는 것이 표준 크기입니다
용량은 대략 14리터, 채소 전용 화분은 폭이 넓은 것과 깊이가 30cm 안팎으로 깊은 것이 있습니다.
흙을 채웠을 때 혼자 옮길 수 있는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흙과 비료
표준 배양토
적옥토를 기본으로 퇴비나 질석, 필라이트 등의 개량용 흙을 균형 있게 첨가하여 보수성과 배수성, 통기성, 비료 보존성을 높인 흙입니다.
적옥토는 적토를 건조시켜 알갱이를 대, 중, 소 크기별로 나눈 것으로 기본적인 채소 재배용 흙으로 사용합니다. 통기성과 보수성이 높으며, 비료가 유실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펠릿 배양토는 청결한 흑을 알갱이 형태로 만든 배양토로 유기물이나 개량용 흙, 비료 성분을 추가해 물빠짐과 물 저장, 통기ㅓㅇ을 높인 제품도 있어 채소 재배를 쉽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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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산도 pH
대부분의 채소는 중성 ~ 약산성 pH7.0~6.5 토양을 좋아합니다
배양토를 직접 만들 수도 있어요
재배용 흙 재활용
1 흙을 잘 말려 주세요
2 흙을 잘 풀어 주세요
3 흙에 영향을 주세요
퇴비 등의 유기물을 20~30% 정도 보충해서 잘 섞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양분도 소비되었기 때문에 화학 비료를 흙 1리터당 1~2그램 정도 섞어 주세요
퇴비
우분이나 낙엽, 지푸라기, 왕겨 등의 유기물을 발효, 분해한 것으로 흙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퇴비는 적옥토 등과 섞어서 사용합니다.
우분 퇴비
소똥을 발효, 건조시킨 것이에요, 흙을 개량할 때 쓰면 효과가 커서 밭에서 재배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부엽토
활엽수의 낙엽을 발효시킨 퇴비의 일종으로 통기성과 보수성, 비료 보존성이 뛰어난 개량 흙입니다.
비료
채소는 단기간에 크게 성장하기 때문에 영양분이 많이 필요합니다. 성장에 꼭 필요한 비료의 세 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질소는 주로 잎이나 줄기를 자라게 하는데 필요합니다
2 인산은 꽃과 열매를 맺게 하는 데 필요합니다
3 칼륨은 뿌리의 생육을 도와줍니다
베란다 채소를 키울 때 필요한 도구와 재료
지주대, 원예 네트(여주나 오이 등의 덩굴 채소 재배할 때), 한랭사(방충이나 방한), 끈(지주대로 줄기나 뿌리를 유인할 때), 비닐 타이(지주대나 네트로 쉽게 유인할 수 있다), 물뿌리개, 가위, 포트, 이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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