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스가랴 9장 지명 정리

B.C. 522-486 페르시아 제국의 이스라엘 부근 지도

스가랴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후 활동한 선지자였다.

그가 살던 시대는 페르시아 제국이 지배하던 시기로, 구체적으로는 페르시아의 다리오 1세가 통치하던 시기(B.C. 522-486)다. 이 시기에 스룹바벨과 여호수아가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이끌고 있었고, 스가랴는 그들을 격려하며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가랴의 사역 배경은 다음과 같은 지리적 요소들이 포함된다.

1. 예루살렘: 유다의 중심 도시로, 성전이 재건된 장소
2. 페르시아 제국: 당시 이스라엘을 포함한 넓은 지역을 다스리던 제국.
3. 이스라엘: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착한 지역으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재건 작업이 이루어졌다

스가랴가 활동한 시기의 지도는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귀환 경로와 페르시아 제국 내의 주요 지역들을 포함한다.

 

스가랴 9장에는 여러 지명과 민족 이름이 등장하며,

이들은 당시 이스라엘 주변의 주요 도시와 민족들이다. 

1. 하드락: 스가랴 9장 1절에 등장하는 지명으로, 동북부 지역을 의미한다.
2. 다메섹: 현대의 시리아 수도인 다마스쿠스로, 고대에는 중요한 무역 도시였다.
3. 하맛: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고대 도시다[6].
4. 두로와 시돈: 페니키아의 중요한 항구 도시들로, 당시 상업의 중심지였다.
5. 블레셋: 이스라엘 남서쪽에 있던 고대 민족으로, 아스글론, 가사, 에그론과 같은 도시가 속한 지역이다.

이들은 스가랴 9장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대상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