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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스가랴 8장 11절 - 17절소소한이야기 2024. 9. 26. 00:00728x90반응형
11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옛날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12 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13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14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격노하게 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으나
15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가랴 8장 11절부터 17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을 담고 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그들을 다시 축복하고 번영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신다. 특히, 예루살렘의 회복과 평화가 약속되며, 그들은 다시는 예전처럼 고난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다.
- 11절: 이제는 남은 백성을 과거처럼 대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에게 회복이 있을 것이다.
- 12절: 이스라엘은 풍요롭게 될 것이고,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고, 땅은 풍작을 이룰 것이다.
- 13절: 과거 이스라엘이 저주받은 민족이었지만, 이제는 복을 받는 민족이 될 것이다.
- 16절: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진리와 공의로 서로 대할 것을 명령하신다.
- 17절: 마음속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고, 거짓 맹세를 하지 말라고 하신다.
이 구절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함께 그들의 책임을 강조하며, 도덕적, 영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말씀이다.
손을 견고히 하라
스가랴 8장에서 "손을 견고히 하라"는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용기와 담대함을 촉구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특히, 성전 재건을 중단했던 백성들에게 주어진 이 말씀은 그들이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행하라는 격려다.
이 표현은 학개 선지자도 사용한 바 있으며, 그 당시 많은 어려움과 반대 속에서도 성전 재건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했던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이 말은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함께 하실 것이므로, 그들이 결심한 일을 믿음으로 끝까지 행하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손을 강하게 한다"는 것은 용기를 갖고 맡겨진 일을 완수하라는 상징적인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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