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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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카드소소한이야기 2016. 4. 23. 22:49
전화카드가 편리한 소지품일 때가 있었지요 이젠 공중전화가 가뭄에 콩나듯이 박혀있지만 예전엔 많있죠 세월은 이렇게 저렇게 이 풍경 저 풍경바꾸고 저 풍속 이 풍속을 만들어 내는군요 이후에 한 세기쯤 후, 이 땅의 후손들이 통신 역사를 배울 때 예전엔 공중전화라는 것이 있었고 공중전화 전용 카드를 만들어 썼다더라 라고 배울까요? 많이 버리고 몇 장만 남아 있더군요, 공중전화카드 요새식으로 줄여서 말하면 공전카 일까요 아님 공카, 아니면 전카? 공중전화카드 뒷면이에요 4800원, 2000원 홈 갯수가 적은 것을 보니 돈이 아직 남았나봅니다 전화카드 값은 누구에게 속한 것일까요? 흐음.. 여튼 돈버렸네요 식물사진 시리즈가 있었나보네요 어쨌든 인상적이진 않네요 2900원 식물에 이어 문화재일까요? 상감청자는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