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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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이야기]식물 도시 에도의 탄생,신비한 식물의 세계소소한이야기 2018. 1. 19. 21:02
식물에 관한 단행본을 찾으면 대체로 인문학에 치우친 책들이 많이 보입니다. 식물은 생물학의 한분야로 추측되는데요, 단행본으로 식물만의 과학책은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식물생리학 등의 전공서같은 책말고 식물에 대해서 찬찬히 이해할 갈 수 있는 책들이 눈에 보이지 않느 것은 이 분야의 책이 없어서 일까요? 아니며 눈이 어두워 찾을 수 없는 것일까요? 아, 야생화 도감류 같은 책들은 꽤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식물에 관한 책을 찾다 만나게 된 녀석들에 대해 잠시 주절거려 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책은 식물자체에 집중한 책은 아닙니다. 비스듬히 찍혀 사진 보기가 편하지 않습니다. '식물도시 에도의 탄생' 이나가키 히데히로稻垣榮洋는 원예/화훼학자가 지은 책이고, 글항아리에서 출간했습니다 도쿠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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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이야기] 중고책 판매하려다 퇴짜받은 책소소한이야기 2016. 5. 14. 20:58
살아온 세월들이 쌓이면서 물건들도 쌓이지요, 특히나 한번 손에 쥔 것들은 잘 놓지 않는 경향이 있어 쌓이기만 하는 것 같아 버리기를 결심했지요 그런데 책은 그냥 버리기가 너무 아쉽더군요 그래서 중고책으로 팔았어요, 들고가는 수고를 덜고자 알라딘에 택배로 보냈는데요, 매입불가로 돌아온 책들이 있어요 글쓰기 생각쓰기 줄을 그었더라고요, 5쪽 넘게 그래서 퇴짜받았어요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글쓸일들이 조금씩은 다 있잖아요 글쓰기란 생각한 것을 문자로 정리하는 행위잖아요 그 행위를 좀더 잘해보고자 읽은 책이었는데요, 책을 통해서 생각을 어찌 정리히고 어찌써야하는건지 점검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맥킨지식 글쓰기 교본이라 불리는 바바라 민토의 논리적 글쓰기도 같이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다음 퇴짜목록은 로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