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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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책이야기]정약용의 영어책 아학편소소한이야기 2018. 7. 10. 00:39
정약용이 만들고 지석영이 덧붙이다 조선시대영어교재 아학편 눈 속으로 훅 들어온 책입니다 노란색 표지에 충분히 옛스런 서체와 표지 맘 속으로도 들어오더군요 국사시간에 역관이라는 중인들이 있었다는 것을 배웠죠 국사책에는 잘 안나오지만 조선시대 역관들은 어떻게 외국어를 배웠는지 소개하는 책도 있긴 하죠 그리고 아학편은 영어교재이고요 채널예스에 소개된 글을 퍼왔어요 조선시대 영어교재 아학편은 110년 전 우리 선조들이 공부했던 영어교재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생활 중 아동용 한자학습서인 『아학편』 을 집필하고, 이 『아학편』 을 모태로 1908년 지석영, 전용규 선생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음을 추가하여 재구성하게 된다. 2018년 다시 출간되는 『조선시대 영어교재 아학편』 은 지석영, 전용규 선생..